노스마이어에 발병한 전염병은 수많은 사상자를 낳고, 흑요정 왕국과의 분쟁을 일으키며 공국의 국력을 좀먹는다. 공국은 군병력을 동원하지만, 군대가 모두 실종되는 등 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에 난관을 겪는다.
모험가는 전염병 문제를 조사해달라는 공국의 의뢰를 받아 노스마이어로 향한다. 폐허가 된 도시는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모험가는 그곳에서 '엑소더스'라고 자칭하는 집단을 마주친다. 그들은 전염병에 대한 조사를 멈추라며 모험가의 앞을 막아서는데.
혼란한 상황 속에서 모험가는 사도 디레지에가 질병을 일으킨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세상 모든 질병의 근원인 디레지에는 존재만으로도 재앙 같은 존재. 아이리스의 요청으로 지원 병력을 끌고 온 반과 함께 모험가는 디레지에에게 맞선다.
그러나 디레지에는 차원의 틈을 열어 도주하고 만다. 모험가에게는 '무지한 자'라는 말만을 남기고. 결과적으로 노스마이어를 구해내긴 했지만, 모험가는 온전히 기쁨을 만끽하지 못한다. 디레지에와의 만남은 짙은 안개 속에서 실체 없는 불안을 마주한 듯한 찝찝함만을 남긴 채 끝이 난다.
낯선 방문자가 새로운 연단의 길을 열 것이며
이 길은 하늘로 이어질 것이다.
대응할 방법
샤란이라면 시로코의 기운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그녀에게 이 누골 껍질과 제 연구 결과를 전달해 주세요.
아, 가시는 김에 샤란에게 호타루의 행방도 물어봐 주시겠어요?
글쎄, 호타루가 샤란에게 물건을 팔면 갚겠다고 저에게 의뢰비를 가불해놓고는 연락 두절이 됐지 뭐예요. 정말이지… 호타루를 믿는 게 아니었는데.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예요. 연락이 두절된 시점부터 이자를 2배로 올려야겠어요.
샤란과 대화
<퀘스트 완료>
반갑습니다, 모험가님. 오늘은 무슨 일로 저를 찾아오셨습니까?
호타루가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녀는 종종 저희 길드에 와서 희귀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치가 없는 물건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것은 진짜더군요.
<퀘스트 완료>
상인 로저 레빈
호타루를 본 적이 있냐고? 아~ 그 유쾌한 아가씨?
나한테 천계 무기에 대해서 잔뜩 물어봐서 답해준 적은 있지. 그런데 왜?
음, 글쎄~ 뭔가를 팔고 싶어 하는 눈치였는데… 아마 웨스트코스트에 있는 대상인에게 가지 않았을까?
한번 그에게 가서 물어봐 봐. 커다란 마차 앞에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로저와 대화
<퀘스트 완료>
어서 오십시오. 골드 러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를 찾아오신 것을 보니 뭔가 찾으시는 것이 있는 모양이군요.
호타루의 행방
몇 번 거래했던 적이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봤었죠.
슈시아와 대화
<퀘스트 완료>
움직이는 허수아비
네? 웨스트코스트의 남동쪽으로 갔다고요? 거기는….
그로즈니잖아?
거기는 폐허가 된 지 오래인데… 사람들이 실종되고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요. 게다가 최근에는 수상한 건달들이 드나든다고 주점 손님들이 이야기하던데….
아무래도 단순 연락 두절은 아닌 것 같아요. [닉네임]님, 라라아. 그로즈니에 가서 호타루를 찾아봐 주실 수 있나요? 좀 걱정이 되어서요.
물론, 가불한 의뢰비도 받아야 하구요.
하여간 그 자식이랑 엮이면 항상 피곤해진다니까.
모험가. 그 바보라면 그로즈니 입구에서 어슬렁거릴 수도 있으니까, 우리 흩어져서 찾아보자!
녹색도시 그로즈니1 클리어
<퀘스트 완료>
왜 그래?
<퀘스트 완료>
안으로 들어갈수록 오랫동안 방치한 티가 나네. 수풀도 무성하고, 건물마다 넝쿨이 잔뜩 늘어져 있어. 바닥에 나무줄기도 뒤엉켜 있고.
호타루 이 자식은 이런 곳에서 도대체 뭘 한다는 거야.
보물? 이런 곳에 무슨 보물이 있다고….
감시
특이한 힘이라… 설마 그들인가? 그렇다면 아까 모험가가 느낀 시선도?
으으~ 골치 아픈 이들과 엮인 것 같은데….
확실한 건 아니지만 그들의 이목을 끌어서 좋은 건 없어. 모험가, 일단 그로즈니를 빠져나가는 것처럼 행동하자. 입구로 돌아가자고.
낯선자의 요새 입구로 이동
<퀘스트 완료>
이 정도면 됐겠지? 자, 다시 호타루를 찾으러 가자.
드루이드 미아
떠난 척하고 다시 돌아오다니… 역시 교활한 카르텔답네요.
제발 우리를 좀 내버려 둬요!
<퀘스트 완료>
크윽… 이 사람, 강해.
[닉네임]! 다치지 않았어? 물러서, 이 자는 사이퍼야.
우리들은 폐허에 숨어 살고 있었을 뿐인데… 카르텔은 왜 이곳까지 와서 우리를 괴롭히는 거죠?!
공국이나 카르텔이나 다 지긋지긋해요. 제발 사이퍼들을 좀 내버려 둬요!
…네? 사이퍼를 이곳에서 몰아내려고 온 게 아니라요?
그래. 우린 사이퍼가 여기 사는지도 몰랐다고!
카르텔?
…정말 저희 때문에 오신 게 아니었군요.
그, 그런 분은 뵌 적이 없는데… 아, 미쉘이라면 알지도 몰라요. 한번 물어보고 올게요!
아니, 굳이 그럴 것까지는….
사이퍼
…가버렸네.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순 없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우리도 안으로 이동하자.
그래. 근데 나도 자세히는 몰라. 세리아 언니가 이야기한 걸 들은 게 다거든.
세리아 언니 말에 따르면, 사이퍼는 규정되지 않은 이능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래. 사이퍼의 힘은 어떻게 보면 마법이랑 비슷하지만, 그 힘을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했어.
녹색도시 그로즈니4 클리어
카르텔의 장군은 어디에 있지?
무기고의 위치는?
정신감응에 저항하다니 굉장하군. 보통 이 정도면 털어놓는데….
이러면 정신감응을 더 강하게 걸 수밖에 없어.
과연 니가 미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저건 뭐야?
설마 안에 호타루가?
누구냐!!
이 여자랑 한 패인가?
<퀘스트 완료>
구출
이 사람,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데? 지금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울 거야.
일단 이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자.
낯선자의 요새 입구로 이동
<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어라? 당신도 여기 계셨네요?
미아! 도망쳐!!
미쉘, 걱정 마. 이분은 우리를 해치려고 오신 분이 아니야, 카르텔도 아니고. 모험가님, 이 아이는 미쉘이에요. 우리 사이퍼의 리더죠.
미쉘, 이분은 친구를 찾으러 오신 거야. 미쉘이 도와주면 안 될까?
하아… 미아. 우리가 지금 누구를 도울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란 거 알잖아.
하, 하지만… 계속 이렇게 모험가님이 혼자 돌아다니다가 다른 사이퍼들이랑 싸우게 되면 안 되잖아. 이분, 매우 강해서 분명 다들 다칠 거라고.
신뢰를 얻기 위해
내 말을 왜 안 믿는 거야!
…휴우, 당신. 사람을 찾으러 왔다는 것과 카르텔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나요?
만약 당신이 카르텔이라면, 자신의 동료들을 공격할 수 없겠죠. 당신의 손으로 직접 카르텔을 해치운다면 당신을 믿겠어요.
카르텔은 이 앞에 있어요. 먼저 가시죠. 제가 지켜보고 있을 테니 도망칠 생각은 마세요.
오데사 시가전1 클리어
<퀘스트 완료>
카르텔(1/2)
갑작스러운 그들의 침입에 사이퍼는 대항했어요. 그들은 저희와 하루 정도 싸우다가, 저희의 힘이 쓸만하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저희에게 제안해오더군요.
제안?
네. 자신들은 아라드를 정복하기 위해 내려왔다며, 카르텔에 협력하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사이퍼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땅을 원한다고 이야기했어요. 더 이상 이용당하지도, 추방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터전을 말이죠.
카르텔은 아라드만 정복한다면 그런 땅쯤이야 얼마든지 주겠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나 저희는 너무 많은 부류에 이용만 당했었기에, 듣기 좋은 달콤한 말일수록 새빨간 거짓말이란 걸 잘 알고 있었죠.
그래서 카르텔의 제안을 거절했어요. 그러자 그들은 본색을 드러내며 저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계속 싸우고 있는 거죠.
설명이 길었네요. 당신이 카르텔이 아닌 것을 확인했으니, 오해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당신을 돕겠어요. 미아도 부탁했고요.
친구분이 여기에 있다고 했죠? 외부인이 저희 구역에 나타났다면 저희가 몰랐을 리 없으니, 그분은 카르텔이 점령한 지역에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안내할게요.
오데사 시가전2 클리어
<퀘스트 완료>
카르텔(2/2)
이미 상대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카르텔은 매우 많은 병력을 가지고 있어요. 심지어 주변의 건달들도 카르텔에 합류하고 있어 그 수가 계속 늘고 있죠.
게다가 아라드에서는 볼 수 없던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어서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요.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만, 그들이 있던 곳은 굉장한 수준의 과학 문명이 발달한 것 같아요.
미쉘과 대화
<퀘스트 완료>
후우~ 적들의 수가 줄지 않네요. 우리 둘이 전부 상대하는 건 역시 무리에요.
지금이라면 다시 돌아갈 수 있어요. 모험가, 정말 계속 친구분을 찾으실 건가요?
호타루는 어디에?
<퀘스트 완료>
아닛, 너는?
누가 정보를 흘린 거지? 내가 얼마나 은밀하게 행동했는데!
보물이 코앞인데 그게 무슨 소리지?!
당연히 모르지! 보물이 내 눈앞에 잔뜩인데, 그게 중요해?
…동료분은 찾으신 것 같네요. 일단 이동하죠. 카르텔이 몰려오기 전에 이곳을 벗어나야 해요.
사이퍼의 삶
<퀘스트 완료>
아, 안돼! 지금 돌아가면 가불한 의뢰비를 갚을 수 없다고!
쳇, 비밀로 하려 했지만 어쩔 수 없군. 잘 들어, 모험가. 난 이곳에서 보물을 찾았어. 그게 뭔지 궁금하지?
그건 바로 천계의 무기야.
알아, 갑자기 천계라고 하면 황당하겠지. 하지만, 내가 이미 키리에게 다 물어보고 확인했어. 카르텔이 뭐 하는 놈들인진 모르겠지만, 그들의 무기는 천계의 무기가 확실해!
이걸 가져다 팔면 대박일 거야! 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난 절대! 여기서 빈손으론 안 나갈 거야. 못 나가!
그러지 말고, 모험가. 나와 손을 잡는 거 어때? 원래 이런 파격적인 제안은 잘 안 하지만, 날 도와주면 이익을 나눠주겠어! 9 대 1. 물론 내가 9야. 좋지?
무기 탈취
<퀘스트 완료>
스모크 장군
무기는 안전한 곳에 다 빼돌렸어. 위치는 나만의 비장의 장소니 궁금해하지 말도록.
이제 거래만 성사되면 나는 부자다!! 자, 그럼 이제 웨스트코스트로 돌아가자고.
음? 고민이 있어 보이는 표정이군.
오데사 시가전5 클리어
왜 이리 소란스러운가 했더니, 쥐새끼가 들어왔군.
무기를 빼돌린 것이 네놈 짓인가?
카르텔을 건드리고도 무사히 빠져나갈 생각을 하다니….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해야겠군.
<퀘스트 완료>
공국의 개입
[닉네임]님이 카르텔을 어느 정도 제압해 주셔서, 나머지는 저희가 쉽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뒤처리는 저희에게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라아와 대화
<퀘스트 완료>
젠장!! 이러면 수지타산이 안 맞잖아.
무슨 일이시죠?
얼마 전부터 미들오션을 지나는 마가타들이 죄다 파손되고 있어.
미들오션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헛소문이 돌고 있고, 흉흉해서 장사가 되질 않잖아.
…헛소문이 아닐지 몰라요.
최근 들어 베히모스와 저희 신전에 이상한 조짐들이 있었어요.
본래 주기보다 훨씬 빨리 베히모스가 미들오션으로 진입했고, 공국에서 파견된 조사단도 실종되었어요.
…….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거지?
<퀘스트 완료>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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