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앞의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무법지대에서 자란 레인저들.
현란한 사격기술과 고통속에 단련된 신체의 이면에는 그들이 추구하는 목숨보다
소중한 로망이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들 중 몇몇에게는 자신의 목숨은 하찮은
것이었다. 적진 한가운데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어, 춤을 추듯 총을 난사하고는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신의 목숨에 축배를 들 듯 피우는 담배 한개피를
즐거움으로 삼는 그들. 하지만 언제나 견뎌내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목숨이 아니라,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적들과, 과열하여 폭발하는 수자루의 총들이었다.
'데스페라도' 그것은 두려움의 이름이며 경외의 대상이었다.
각성 - 데스페라도 (DESPERADO) 1
너를 보면, 천계의 무법지대를 휘젓던 레인저들이 생각나. 그들은 싸움만으로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지... 너도 그러니?
키리에게 승점 1000점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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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인데? 이 누나에게 새로운 기대가 생기는걸?
각성 - 데스페라도 (DESPERAD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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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도 너무 쉽다는거야? 좋았어. 그 눈빛.
각성 - 데스페라도 (DESPERAD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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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정확한걸. 생각보다 훌륭하네.
각성 - 데스페라도 (DESPERADO) 4
'데스페라도'... 너를 보면 천계 무법지대에서 전설이 되어버린 레인저, 데스페라도가 생각나.
자신의 죽음따위는 두려워하지 않고,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온갖 화려한 기술을 동원하여 총알을 쏟아붓고는 유유히 담배한개피를 무는 그들을 보며,
어떤 이들은 껍데기 뿐인 무모한 싸움꾼이라고 비하하기도 하였지만, 천계에서도 이들을 만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가 없을 정도였어.
너도 데스페라도가 되고 싶은 눈치로군? 이 누나가 그들이 쓰는 기술을 어느정도 가르쳐 줄 수는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네가 너에 대해서 나에게 몇가지 더 증명을 해주어야만 해. 도전해 보겠어?
왕의 유적을 5번 클리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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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통과!
각성 - 데스페라도 (DESPERAD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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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터프한 레인저. 이제 데스페라도로서 첫발을 내딛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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