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너머에 머무르는 이질적인 존재의 탐구는 오랜 시간 동안 마법사들의 숙원 중 하나였다. 허나 차원 너머의 힘은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방호 수단을 갖추지 못했다면 오히려 독이 되어 사용자의 육체와 정신을 해쳤고, 수많은 선구자들을 광기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차원의독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모든 어비스의 힘을 사용한 마법사들이 있었으니, 바로 차원을 걷는 자, 디멘션워커라고 불리우는 자들이다.
그들은 이질적인 차원의 힘을 다루며, 현세의 이치로는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을 숭상한다. 그러니 그들과 마주할때는 주의하라. 어비스의 가호조차 갉아먹는 광기가 우리 모두를 파멸시킬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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