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 드래고니안 랜서(Dragonian Lancer)

마창사.
강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마창사를 제압하여 힘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그들이 강해지기 위해 다른 마창사의 힘을 흡수하는 과정은 비극적인 진리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제국은 투기장에서 벌어지는 반복되는 전투 노예와 몬스터 간의 전투에서, 시로코와 같은 사도의 기운에 노출되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몬스터나 마수와 전투를 통해서도 그들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제국은 몬스터와 싸움에서 살아남은 전투 노예 중에서 가장 많은 전투 경험을 보유한 자들을 추려 제국 전역으로 보내, 산재하여있는 전이 현상으로 인한 골칫거리인 마수들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민심을 수습함과 동시에 제국에 힘이 되는 강력한 무력집단을 만들게 된다. 

통칭, "드래고니안 랜서" 

이들은 제국에서 육성한 전문적인 마수 사냥꾼 집단이다. 최초의 드래고니안 랜서 이자 집단의 수장인 막스(a.k.a 예거)는 전투 노예를 키우고 있는 제국의 영주들을 방문하여 그들이 키우던 노예 중에서 시로코의 기운에 대한 교감이 뛰어난 자들을 차출하여 즉시제국으로 보낸다.
이들은 다른 마창사와 달리 다른 집단과 교류를 하지 못하고, 제국이 비밀리에 관리하는 오로지 마수와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한 전투방법과 사냥꾼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추적술, 사냥술 등을 가르친 후 그들만의 축제인 "붉은 달 축제" 때 가장 큰 사냥감을 잡아 온 최상위 10인을 배출하여, "드래고니안 랜서"의 이름을 부여하고 아라드 대륙 각지로 보낸다.



전직 - 드래고니안 랜서(Dragonian Lancer)


드래고니안 랜서가 되고 싶은 건가? 드래고니안 랜서들은 마수 사냥의 달인들이지.
'붉은 달 축제'를 통해 선발되는 그들은 제국 내에서도 그 수가 많지 않은 정예 중의 정예라네. 그들은 자신이 사냥한 마수의 힘을 받아들여 그만큼 더 강해진다고 하네.
마수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그들은 피의 복수를 해주는 영웅이겠지만, 무섭도록 마수 사냥에 집착하는 모습은 사람들이 거리감을 두게 만들기도 한다네.
드래고니안 랜서가 되어 마수 사냥꾼의 길로 나아가고 싶나? 그렇다면 망월의 선더랜드로 가보게. 거기에 길이 있을 걸세.



망월의 선더랜드 다녀오기.



<퀘스트 완료>
좋군. 이제부터 자네는 드래고니안 랜서의 길을 걷게 되었네.
앞으로 자네가 펼칠 활약이 기대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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