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가이아 1 (Gaia)
멀리서부터 싱그러운 기분이 난다 했드만 니였나? 참말로 청명한 기운이네. 이렇게 맑은 기운이 또 어디 있겠나.
그래, 내를 찾아온 이유가 뭐고? 보통 볼일은 아닌 것 같은데...
엘븐나이트 2차 각성인 가이아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마스터 시란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새로운 힘을 일깨우고 싶다고?
흠... 내도 니가 한 단계 성장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먼저 와서 이야기할 줄은 몰랐다.
스스로 길을 찾고 강해지고자 하는 그 올곧음과 몸 안에 깊이 잠들어 있는 잠재력이라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을 끼다.
그렇게 한다면 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더 많이 지킬 수 있게 될끼다.
각성 - 가이아 2 (Gaia)
가이아는 대자연을 수호하는 전사들이라고 들었다. 숲에서 태어나 대자연을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따른다카데.
그러면서 대자연을 닮아 소중한 것들을 품고 지키려고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강한기라. 모든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패가 되어야 하니까 말이다.
니가 가이아가 되고자하면 소중한 모든 걸 지킬 수 있을만큼 강해져야 한다.
그럼 시작해보자. 일단 진 : 황룡대회에 출전할끼다. 그기서 강한 자들과 겨루면서 니 실력을 쌓아 나가는기다.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그래, 퍼뜩 다녀온나 지금의 니 정도면 충분할끼다.
<퀘스트 완료>
실력은 제대로 쌓고 왔나? 몬스터와 사람은 또 다르제?
하하, 그럴 수밖에 없을끼다. 그래도 잘했다.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가이아 4 (Gaia)
요정이라고 모두 자연의 수호자가 되는 건 아니라고 들었다.
수호자가 되려면 대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그 힘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은 모양이데이.
니는 지금 어디까지 깨달았나? 대자연을 어머니라고 부르지만 얼마나 이해하나?
표정을 보아하니 아닌가보네? 뭐 됐다. 오히려 솔직해서 다행이다. 이치는 깨달으면 되는거고 힘은 기르면 되는기라.
바로 다음 수련을 시작하는게 좋겠네.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보자. 그기에서 강자들과 겨루어서 실력을 키우는기다.
그렇게 하나하나 쌓다보면 나중에는 커다란 나무가 피어있을테니 조급해하지 마라.
우선은 황제 헬름의 씰이 필요할끼다. 그기 있어야 대회에 입장이 가능하다 카드라. 그거부터 구해 온나. 그럼 여서 기다린데이.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가이아 5 (Gaia)
<퀘스트 완료>
그봐라. 내가 할 수 있다고 했다 아이가? 이제 하나 남았다. 마지막만 통과하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끼다.
각성 - 가이아 6 (Gaia)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흐름을 이해했나? 이치를 깨달았나? 그 모든 걸 온전히 받아들이고 소중한 모두를 지킬 각오가 됐나?
니가 가진 강함은 육체의 힘이 아니다. 그렇다고 강력한 마력도 아니다. 오직 하나 마음이다.
모두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거기서 비롯된 힘. 그거야말로 가장 강력한 힘인기라.
니 주변의 모든 것들이 기뻐하고 있다. 대자연이, 그리고 세상이 기뻐하고 있다. 마치 니를 환영하는 것처럼.
니는 이제 소중한 사람들의 방패이며, 대자연의 수호자이고, 세상을 지킬 순수한 자. '가이아(Ga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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