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에 의해 모든 에너지를 빼앗겨 대지는 얼어 붙고 한 점의 빛도 지상에 도달하지 못하는 척박한 땅이 있다. 얼음이 지배하는 이런 곳에서도 생명은 살아간다. 몇몇 마계인들은 수속성을 제외한 다른 원소가 도달하지 못하는 극한의 땅에서 ‘수속성’마법을 극도로 연구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빙결사(Glacial Master)’라고 불렀으며 이름에 걸맞게 얼음 마법에 있어서는 그 어떤 마법사보다 뛰어난 운용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빙결사가 다른 마법사와 궤(軌)를 달리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생각 가능한 모든 무기를 얼음으로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새로운 타입의 마법사들이었다. 어찌 보면 하나의 속성만을 사용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어비스의 마력으로 보안하고 있다. 어비스로 인해 강력해진 얼음 무기들은 실제의 무기보다 견고하며 강력한 화염에도 절대로 녹지 않는 무적의 무기로 재탄생 되었다.
전직 - 빙결사 (Glacial Master)
<퀘스트 완료>
좋습니다. 이제 [닉네임] 님은 빙결사의 길을 걷게 되실 겁니다.
앞으로 무기는 로드를 사용하고 방어구는 가죽을 착용하면 더욱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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