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 일어서라. 복수의 때가 왔다.
긴긴 세월 어둠에 숨어지내던 우리 앞에 죽음의 사자가 나타나셨다.
그분은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 적을 도륙하라고.
우시르 님의 뜻을 받들어 이 무가치한 세상을 가치 있게 바꾸라고.
눈을 떠라. 고개를 들어라. 무기를 잡고 앞을 보라.
우시르 님의 가르침을 잃고 천하고 더럽게 변한 세상을 보라.
감히 우리를 이단이라 부르며 거부하는 우둔한 자들의 비애를 보라.
저들이 있어 사람은 불행해진다. 저들이 있어 땅은 황폐해진다.
혼란을 초래할 뿐인 불필요한 자들을 처벌하자.
베어 쓰러뜨려 우리와 우리 후손을 위한 천국으로 만들자.
병에 걸린 자, 가난한 자, 가족을 잃은 자, 시기 받는 자, 모두 일어서라.
긴 은둔은 끝났다. 이 세상은 우리 것이다.
지고한 네메시스의 율법이 저들에게 가장 비참한 죽음을 선사하리라!
- 일식 날을 기해 우시르의 추종자들이 전 아라드에 뿌린 선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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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네메시스 1 (Nemesis)
니한테 이런 제안을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강해져 볼 생각 있나?
언제고 아라드에 이빨을 들이밀려고 하고 있는 아를 강하게 만드는 일이라서 억수로 고민했다.
하지만 그기는 나중의 일이다. 지금은 곧 다가올 커다란 싸움에 대비해서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생각 했다.
그러니 언제든지 마음이 내키면 말해라. 한 단계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 말이다.
(퍼스트)
다크템플러 2차 각성인 '네메시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구)
다크템플러 2차 각성인 네메시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야기해 보자.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경지…
뭐라꼬? 방금 네메시스가 되고 싶다고 말 한기가?
… 그래...
....그렇단 말이제?
좋다. 니가 네메시스가 된다면 내야 편하제. 솔직한 말로 니를 강하게 만들어 주면 후에 큰 걱정거리가 될 끼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니가 다크템플러에 머물러 있을 경우 한 해서다.
니가 네메시스가 되어 다크템플러들을 이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제.
니는 내 도움을 받아 그 어렵다는 네메시스에 오를 수 있는 기고, 내는 니한테 빛으 하나 지우게 된다.
그렇다면 훗날에 문제가 생기면 니를 통해서 우시르 교단과 교섭해볼 여지가 생기겠제. 자, 선택해라. 내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있노?
각성 - 네메시스 2 (Nemesis)
받아들인 기다? 나중에 약속 어기지 말아라. 알았제?
그럼 시작해보자.
앞서 이야기했지만 네메시스는 다크템플러들을 이끄는 자다. 언젠가 아라드를 재편성하기 위해서 들고 일어설 때 다크템플러들을 이끌고 선봉에 서겠지.
우시르 교단에서 섬기는 율법의 여신의 이름을 붙인 것만 봐도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지도 알 수 있다. 아마도 교단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들에게만 그 자리가 주어지겠제
하지만 니가 못할 건 없데이. 내가 보기에는 이미 충분히 강하기도 하고, 더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그걸 끌어낸다면 충분히 네메시스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끼다.
그럼 우선 니 실력을 보고 싶다. 제대로 된 니 실력을 알아야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마침 진 : 황룡 대회가 열리고 있으니 거기에 참가해봐라.
왕실의 추천을 받은 강자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그기에 참가해서 니가 가진 것들을 풀어 본다면 지금 어느 정도에 위치에 도달해 있는지 알 수 있을끼다.
일단 '스카디 여왕의 씰'을 모아서 온나. 이게 왕실의 추천을 받았다는 증거로 사용된다고 카드라. 그럼 여서 기다릴 테니 다녀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퍼스트}---------------------------------
벌써 가지고 왔나? 빠르기도 하네.
그럼 무대로 가보자. 내는 관중석에서 지켜보고 있을 생각이다. 니 실력을 모두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마음껏 펼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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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아왔노?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기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는 기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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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잘 봤다. 그리고 문제점도 알았다.
이제야 조금 실마리가 보이네.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네메시스 3 (Nemesis)
니는 강하다. 실력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끼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너무 공격에 치중해서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고 있는 기다.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마음이 앞서 있는 것 같데이. 하지만 성급함은 독을 가지고 올 뿐이다.
특히, 네메시스는 다크템플러를 이끄는 자들이다. 남의 목숨을 짊어지고 있는 위치란 소리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성급하면 어떻게 되겠나?
이제부터 성급함을 버리는 수련을 시킬 생각이다.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해라. 앞서 참가했던 진 : 황룡 대회와 비교할 수 없는 강자들이 출전한다고 들었다.
여기서 상대와 맞서면서 니가 가진 성급함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끊어낼 수 있는지 시도해보는 기다.
그럼 '황제 헬름의 씰'을 먼저 구해 온나. 그기가 있어야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카드라. 그럼 다녀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퍼스트}---------------------------------
성급한 마음을 끊어내고 집중해라. 퍼붓기만 하던 힘을 아끼고 축적해서 한 번에 모아 폭발시키라. 그걸 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끼다.
내는 이번에도 관중석에서 니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단점은 얼마나 극복했는지 지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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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왔노?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데이.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될끼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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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처음에는 잘 안되더만 가면 갈수록 힘 조절이 되더라. 마지막에는 확실하게 낭비는 없애고 싸우데?
가장 큰 단점을 단숨에 극복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이 정도라면 다음 일을 맡길 수도 있겠네.
각성 - 네메시스 4 (Nemesis)
---------------------------------{퍼스트}---------------------------------
이제 마지막이다.
지금 시간의 문이 거듭된 왜곡으로 인해서 오염이 되어있다.
그 안으로 들어가서 왜곡과 뒤틀림을 바로 잡아 모든 걸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고 온나.
이전의 니였다면 힘들었겠지만 단점을 극복한 지금이라면 충분히 오염된 시간의 문을 정화할 수 있을 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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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되어 있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단숨에 휩쓸려서 같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끼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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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 끼다.
이제 제대로 힘을 조절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움직이는 데 익숙해졌나?
근육의 떨림, 호흡, 시선…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그 모든 걸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흐트러진 기운이 바로 잡으면, 죽음의 신 우시르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끼다. 그렇게 되면 우시르 교단도 니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제.
이제 교단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네메시스의 시험을 뛰어넘고 우시르의 가르침을 받아, 율법을 행하는 자. 네메시스(Nemesis)가 되어라.
---------------------------------{개편}---------------------------------
각성 - 네메시스 1 (Nemesis)
니한테 이런 제안을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강해져 볼 생각 있나?
언제고 아라드에 이빨을 들이밀려고 하고 있는 아를 강하게 만드는 일이라서 억수로 고민했다.
근데 그건 나중의 일이다. 지금은 곧 다가올 커다란 싸움에 대비해서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생각 했다.
그러니 언제든지 마음이 내키면 말해라. 한 단계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 말이다.
다크템플러 2차 각성인 네메시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야기해 보자.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경지…
뭐라꼬? 방금 네메시스가 되고 싶다고 말 한기가?
… 그래...
....그렇단 말이제?
좋다. 니가 네메시스가 된다면 내야 편하제. 솔직한 말로 니를 강하게 만들어 주면 후에 큰 걱정거리가 될 끼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니가 다크템플러에 머물러 있을 경우 한 해서다.
니가 네메시스가 되어 다크템플러들을 이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제.
니는 내 도움을 받아 그 어렵다는 네메시스에 오르고, 내는 그런 니한테 하나의 보답을 요구할 수 있게 되는거지.
그렇다면 훗날에 문제가 생기면 니를 통해서 우시르 교단과 교섭해볼 여지가 생기지 않겠나? 자, 선택해라. 내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있나?
각성 - 네메시스 2 (Nemesis)
받아들인 기다? 나중에 약속 어기지 말아라. 알았제?
그럼 시작해보자.
앞서 이야기했지만 네메시스는 다크템플러들을 이끄는 자다. 언젠가 아라드를 재편성하기 위해서 들고 일어설 때 다크템플러들을 이끌고 선봉에 서겠지.
우시르 교단에서 섬기는 율법의 여신의 이름을 붙인 것만 봐도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지도 알 수 있다. 아마도 교단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들에게만 그 자리가 주어지겠제
하지만 니가 못할 건 없데이. 내가 보기에는 이미 충분히 강하기도 하고, 더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그걸 끌어낸다면 충분히 네메시스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끼다.
그럼 우선 니 실력을 보고 싶다. 제대로 된 니 실력을 알아야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마침 진 : 황룡 대회가 열리고 있으니 거기에 참가해봐라.
왕실의 추천을 받은 강자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거기에 참가해서 니가 가진 것들을 풀어 본다면 지금 어느 정도에 위치에 도달해 있는지 알 수 있을꺼다.
일단 '스카디 여왕의 씰'을 모아서 온나. 이게 왕실의 추천을 받았다는 증거로 사용된다고 카드라. 그럼 여서 기다릴 테니 다녀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잘 봤다. 그리고 문제점도 알았다.
이제야 조금 실마리가 보이네.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네메시스 4 (Nemesis)
니는 강하다. 실력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끼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너무 공격에 치중해서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고 있는 기다.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마음이 앞서 있는 것 같데이. 하지만 성급함은 독을 가지고 올 뿐이다.
특히, 네메시스는 다크템플러를 이끄는 자들이다. 남의 목숨을 짊어지고 있는 위치란 소리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성급하면 어떻게 되겠나?
이제부터 성급함을 버리는 수련을 시킬 생각이다.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해라. 앞서 참가했던 진 : 황룡 대회와 비교할 수 없는 강자들이 출전한다고 들었다.
여기서 상대와 맞서면서 니가 가진 성급함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끊어낼 수 있는지 시도해보는 기다.
그럼 '황제 헬름의 씰'을 먼저 구해 온나. 그기가 있어야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카드라. 그럼 다녀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네메시스 5 (Nemesis)
<퀘스트 완료>
처음에는 잘 안되더만 가면 갈수록 힘 조절이 되더라. 마지막에는 확실하게 낭비는 없애고 싸우데?
가장 큰 단점을 단숨에 극복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이 정도라면 다음 일을 맡길 수도 있겠네.
각성 - 네메시스 6 (Nemesis)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 끼다.
이제 제대로 힘을 조절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움직이는 데 익숙해졌나?
근육의 떨림, 호흡, 시선…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그 모든 걸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흐트러진 기운이 바로 잡으면, 죽음의 신 우시르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끼다. 그렇게 되면 우시르 교단도 니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제.
이제 교단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네메시스의 시험을 뛰어넘고 우시르의 가르침을 받아, 율법을 행하는 자. 네메시스(Nemesis)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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