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옵티머스 (Optimus)

지금까지 메카닉이 생산하던 병기 로봇의 디자인은 7인의 마이스터가 제시한 표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현대에 와서 페럴 웨인 박사가 개량한 규격으로 한 차례 바뀌기는 했으나 전장에서 사용하는 무기를 제작함에 있어 대량생산에 효율적인 디자인은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 멜빈 리히터 박사처럼 파격을 추구하는 메카닉조차 병기 생산이라는 전제하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어, 개인 용도가 아닌 로봇은 개발자의 기술력에 따른 위력에 차이가 있을까, 누가 누구의 것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외형으로 일관되어 있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으며, 지겨운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천계에서 이 룰을 어기는 것은 아마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개발은 그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다. 목표는 아름다운 병기. 여분의 디자인을 쳐내지 않고 오히려 가다듬어 새로운 가치를 추구했다. 병기로써 치명적인 단점이라 치부되었던 복잡한 구동부를 마음껏 설계할 때의 환희란!

왜 미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냐고? 누가 보아도 병기로 보이는 병기는 너무 식상하지 않나. 전장은 기술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지만 지금껏 우리는 병기의 요소으로써 디자인을 간과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디자인은 아군의 사기를 높일 뿐 아니라 방심하고 있던 적의 의표를 찌르기 위한 매력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심미성만 추구했다고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아까 밝히지 않았나. 우리가 만드는 것은 '병기'라고. 병기의 존재 가치인 파괴력과 정확성의 개량에 있어서도 놀랄만한 발전이 있었다. 최고의 기술자가 모인 옵티머스 팩토리의 이름을 걸고 미리 말해두는데, 안전거리 바깥으로 피해있기를 권장한다. 오차 없는 정확성은 보증하지만 십 년 전에 설정된 안전거리는 향상된 위력 앞에서 너무 짧으니까.

- 옵티머스 팩토리의 소장, 지나 데오도르와의 인터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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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옵티머스 1 (Optimus)


지루해 죽겠다는 그 표정은 뭐고? 세상 다 산 사람처럼 말이제.
하긴 계속 발전도 없이 같은 기계나 만들고 앉아있으면 지루하고 허탈하겠제. 니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다.
내도 마찬가지였으니까 말이다. 하루종일 땡볕에서 검만 죽어라 휘두르며 변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도 하고 좌절도 많이 했제.
쇼난으로 날 찾아 온나. 헛된 시간을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으로 바꿔 줄테니까.



메카닉 2차 각성인 '옵티머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왔나? 하이고 인상 좀 펴라. 그러다 늙겠다 .늙겠어.
인상 펴고 이리 온나. 니가 한계를 넘도록 도와줄께. 한층 힘을 끌어 올려 새로운 힘에 눈을 뜨도록 말이다.
그러고나면 지금 인상쓰고 있던 일이 죄다 바보 같이 느껴질끼다. 시작해보자.



각성 - 옵티머스 2 (Optimus)


메카닉들은 7인의 마이스터가 남긴 규격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게 독이 되아가 오히려 새로운 규격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제
그기가 싫어서 새로운 규격을 들고나온 아들이 있다. 바로 '옵티머스 팩토리' 미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카드라. 그렇다고 병기로써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카데? 오히려 훌륭하다고 한데이
이 정도면 흥미가 생기지 않나? 더 지식을 쌓아서 '옵티머스 팩토리'에 속해보는 건 어떻노?
그래, 해보겠다고? 좋다. 그럼 내도 최선을 다해서 니를 도울끼다. 그럼 어디보자... 그기에 속하려면 뛰어난 지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니가 많은 지식을 쌓았지만, 인정은 제대로 못 받았을 끼다.
그 지식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인정받아보자. 여기 쇼난에서 황룡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기라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제. 그기서 니가 만든 아들을 뽐내보고 온나. 기왕이면 우승이 좋겠제.
그러면 니에 대한 평가가 많이 달라질끼다. 그럼 다녀 온나. 참가에 필요한 황룡의 자격은 필요 없게 내가 추천장 써서 보내놓을 테니까는. 그럼 잘하고 오니라.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이야기 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다카데? 그런데 아쉽게도 '옵티머스 팩토리' 쪽에서는 반응이 없다. 아마도 황룡대회는 신경도 안 쓰는 모양이다. 그럼 신경 쓰는 데로 가봐야제.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옵티머스 3 (Optimus)


고정관념을 뒤엎는다. 여서 시작 한기 '옵티머스 팩토리'다. 금마들 소장인 '지나 데오도르'도 니랑 같은 고민이 있었다드라.
같은 고민을 하던 아가 만든 곳인데 그기에 속하면 엄청나게 발전하지 않겠나? 원하는 지식이 지천에 널려 있낀데.
거기다가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다 카드라. 허이고, 표정 봐라. 듣기만 해도 좋나?
그럼 말로만 해볼 게 아니라 금마들이 니를 인정하고 데리고 가고 싶도록 해야 않겠나?
이번에는 청룡대회에서 우승하고 온나. 여태까지 니가 쌓아온 지식으로 만들어 낸 아들이 우습지 않다는 걸 증명해라. 그기라면 분명 옵티머스 팩토리에서 주목하고 있겠제. 혹시 아나? 소장이 직접 보고 있을지도.
그럼 다녀 온나. 추천장을 써 놓았으니 청룡의 자격은 없어도 될 끼다. 그럼 좋은 결과 가지고 와라. 여서 기다릴테니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멀리서 지켜봤다. 신기한 거 많이 만들어 내드라. 전부 니가 생각한 디자인들이고? 대단하다, 대단해. 그 정도면 '옵티머스 팩토리'에서도 놀랐을 끼다.



각성 - 옵티머스 4 (Optimus)


이제 마지막이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라. 가서 니가 지금까지 얻은 걸 펼치봐라.
만행을 바로 잡고, 방탕함을 청산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일깨워라. 모든 걸 되돌리는 순간 진정한 힘에 눈을 뜰끼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해당 퀘스트는 시간의 문에서 수행이 가능하며, 시간의 문은 무인의 도시 쇼난의 에픽 퀘스트 "강력한 전이의 힘"을 클리어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이제 니는 '옵티머스 팩토리'에 충분히 속하고도 남을 정도의 실력이 됐다. 아니, 오히려 그쪽에서 니를 먼저 데리고 가려고 하겠제. 가서 마음껏 생각을 펼치봐라.
그리고 한가지만 마음 속에 기억해라. 바로 지금의 마음이다. 불만스럽고 지칠 때마다 한 단계 올라선 지금을 생각하란 말이다.
그렇다면 다음에 또 같은 상황이 왔을 때, 내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뛰어넘을 수 있게 될끼다. 알았나?
이제부터 니는 새로운 길을 걷는기다. 옵티머스(Optimus)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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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옵티머스 1 (Optimus)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지루하다는 표정이나 짓고 앉았노?
하긴 계속 발전도 없이 같은 기계나 만들고 앉아있으면 지루하겠제. 니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다.
내도 마찬가지였으니까 말이다. 하루종일 땡볕에서 검만 죽어라 휘두르며 변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도 하고 좌절도 많이 했제.
그렇다고 죽치고 하품만 하고 있다고 바뀌는 건 없데이. 그러지 말고 헛된 시간을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으로 바꿔 볼 생각은 없나?



메카닉 2차 각성인 옵티머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인상 좀 펴라. 그러다 늙겠다 .늙겠어.
인상 펴고 이리 온나. 한층 힘을 끌어 올려 새로운 힘에 눈을 뜨도록 도와줄께.
지금보다 한층 성장하면 인상쓰고한탄 하던 일이 죄다 바보 같이 느껴질끼다. 자자, 빨리 시작해보자.



각성 - 옵티머스 2 (Optimus)


메카닉들은 7인의 마이스터가 남긴 규격을 바탕으로 성장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런건 독이다. 미리 정해져있는대로 따라가는데 발전이 있겠노?
하지만 그게 싫어서 새로운 규격을 제시한 옵티머스 팩토리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데이. 병기로써도 훌륭하고, 겉모습도 번쩍번쩍한다카드라.
여기에 속해보는 건 어떻노?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해볼 수 있지 않겠나?
그래, 니라면 한다고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나 받아주는 곳은 아니데이.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실력없는 사람을 데려다가 쓰진 않는다.
어디보자... 그래,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봐라. 듣자하니 옵티머스 팩토리 소속의 옵티머스들이 관전하러 온다고 들었다.
그기서 니가 모든걸 쏟아부은 작품을 보여주는 건 어떻노? 무작정 받아달라고 가는 것보다 효과가 좋을끼다.
해보겠다고? 좋다. 그럼 가보자. 우선 진 : 황룡대회에 입장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다. 그것부터 모아서 가져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모두 모아왔노?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기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는 기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이야기 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다카데? 그런데 아쉽게도 '옵티머스 팩토리' 쪽에서는 반응이 없다. 아마도 진 : 황룡대회는 신경도 안 쓰는 모양이다. 그럼 신경 쓰는 데로 가봐야제.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옵티머스 3 (Optimus)


옵티머스 팩토리에 속하게 되면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다 카드라.
허이고, 표정 봐라. 듣기만 해도 좋나? 그럼 말로만 해볼 게 아니라 제대로 도전해야하지 않겠나?
듣자하니 이번에 열리는 진 : 청룡대회에 옵티머스 팩토리의 핵심 인물들이 관전을 온다카드라.
여기에 참가해서 금마들이 니 진가를 알아 볼 수 있게 니가 가진 모든 걸 보여주고 온나. 알았노?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이 필요할끼다. 그게 있어야 황실의 인정을 받았다고 해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카드라. 대회 시작하기 전에 서둘러 구해 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왔노?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데이.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될끼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멀리서 지켜봤다. 신기한 거 많이 만들어 내드라. 전부 니가 생각한 디자인들이고? 대단하다, 대단해. 그 정도면 '옵티머스 팩토리'에서도 놀랐을 끼다.



각성 - 옵티머스 4 (Optimus)


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되어 있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단숨에 휩쓸려서 같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끼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끼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이제 니는 '옵티머스 팩토리'에 충분히 속하고도 남을 정도의 실력이 됐다. 아니, 오히려 그쪽에서 니를 먼저 데리고 가려고 하겠제. 가서 마음껏 생각을 펼치봐라.
그리고 한가지만 마음 속에 기억해라. 바로 지금의 마음이다. 불만스럽고 지칠 때마다 한 단계 올라선 지금을 생각하란 말이다.
그렇다면 다음에 또 같은 상황이 왔을 때, 내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뛰어넘을 수 있게 될끼다. 알았나?
이제부터 니는 새로운 길을 걷는기다. 옵티머스(Optimus)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길 말이다.
---------------------------------{개편}---------------------------------

각성 - 옵티머스 1 (Optimus)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지루하다는 표정이나 짓고 앉아있네?
하긴 계속 발전도 없이 같은 기계나 만들고 앉아있으면 지루하지. 니 마음 모르는 건 아니다.
내도 마찬가지였으니까 말이다. 하루종일 땡볕에서 검만 죽어라 휘두르며 변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도 하고 좌절도 많이 했다.
그렇다고 죽치고 하품만 하고 있다고 바뀌는 건 없다. 그러지 말고 헛된 시간을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으로 바꿔 볼 생각이 있나?



메카닉 2차 각성인 옵티머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인상 좀 펴라. 그러다 늙겠다 .늙겠어.
인상 펴고 이리 온나. 한층 힘을 끌어 올려 새로운 힘에 눈을 뜨도록 도와줄께.
지금보다 한층 성장하면 인상쓰고한탄 하던 일이 죄다 바보 같이 느껴질거다. 자자, 빨리 시작해보자.



각성 - 옵티머스 2 (Optimus)


메카닉들은 7인의 마이스터가 남긴 규격을 바탕으로 성장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런건 독이다. 미리 정해져있는대로 따라가는데 발전이 있을리 없지.
하지만 그게 싫어서 새로운 규격을 제시한 옵티머스 팩토리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 병기로써도 훌륭하고, 겉모습도 번쩍번쩍하다는데.
여기에 속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든다.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래, 니라면 한다고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나 받아주는 곳은 아니다.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실력없는 사람을 데려다가 쓰진 않는다.
어디보자... 그래,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봐라. 듣자하니 옵티머스 팩토리 소속의 옵티머스들이 관전하러 온다고 들었다.
거기서 니가 모든걸 쏟아부은 작품을 보여주면. 무작정 받아달라고 가는 것보다 효과가 좋을거다.
해보겠다고? 좋다. 그럼 가보자. 우선 진 : 황룡대회에 입장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다. 그것부터 모아서 가져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각성 - 옵티머스 3 (Optimus)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이야기 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다지? 그런데 아쉽게도 '옵티머스 팩토리' 쪽에서는 반응이 없다. 아마도 진 : 황룡대회는 신경도 안 쓰는 모양이다. 그럼 신경 쓰도록 해야지.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옵티머스 4 (Optimus)


옵티머스 팩토리에 속하게 되면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다고 하던데.
허이고, 표정 봐라. 듣기만 해도 좋나? 그럼 말로만 해볼 게 아니라 제대로 도전해야하지.
듣자하니 이번에 열리는 진 : 청룡대회에 옵티머스 팩토리의 핵심 인물들까지 관전을 온다고 하네.
여기에 참가해서 금마들이 니 진가를 알아 볼 수 있게 니가 가진 모든 걸 보여주고 온나.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이 필요하겠네. 그게 있어야 황실의 인정을 받았다고 해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시작하기 전에 서둘러 구해 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옵티머스 5 (Optimus)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된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멀리서 지켜봤다. 신기한 것들을 많이도 만들더만. 전부 니가 생각한 디자인들이가? 대단하다, 대단해. 그 정도면 '옵티머스 팩토리'에서도 놀랐을 거다.



각성 - 옵티머스 6 (Optimus)


그래, 지금이면 이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됐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휩쓸려서 같이 오염 됐고.
그렇다고 마냥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거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충분하다.
새로 얻은 니 힘… 빌려줄 수 있나?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거다.
이제 니는 '옵티머스 팩토리'에 충분히 속하고도 남을 정도의 실력이 됐다. 아니, 오히려 그쪽에서 니를 먼저 데리고 가려고 하겠지. 가서 마음껏 생각을 펼쳐봐라.
그리고 한가지만 마음 속에 새겨라. 불만스럽고 지칠 때마다 한 단계 올라선 지금의 마음을 꼭 새겨둬라.
그러면 다음에 또 같은 상황이 왔을 때, 내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뛰어넘을 수 있게 되니까. 알았나?
이제부터 니는 새로운 길을 걷는거다. 옵티머스(Optimus)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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