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말이야, 지금부터 한 5년 전쯤 됐으려나?
별다른 꿈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 벌어 사는 내 삶이 짜증 나고 지겨워서, 제국 귀족의 부대에 입대한 적이 있었단 말이지.
운이 좋아 큰 공을 세우면 나도 한몫 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야. 뭐 죽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만큼 당시의 난 모든 게 무료하고 답답했으니까.
근데 그 부대에 정말 귀신같은 놈이 대장으로 있었어. 저주받은 창인지, 귀신들린 창인지 아무튼 보기만 해도 섬뜩한 창을 다루던 놈이었는데,
더 섬뜩한 건 그놈의 눈빛이었어. 같은 편조차 피할 정도로 차갑고 살벌한 기운이 느껴졌다니까?
뭐 그래도 그놈이 우리 편이라는 사실이 그만큼 든든할 수가 없었지. 어떤 적이든, 결국 그놈이 휘두르는 창에 박살 나곤 했거든.
근데 이런 일들도 반복되니까 전장도 조금씩 무료해지더라고. 매번 승패는 뻔했고, 나는 뒤처리만 하면 됐으니까.
그런데 그 날만큼은 달랐어. 왜냐면 적들 맨 앞에 그 귀신같은 놈이 한 놈 더 있었거든. 그냥 보는 순간 알았지. 우리 쪽 귀신 놈이랑 같은 부류구나 하는….
와~ 그 귀신같은 놈을 적으로 마주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그때야 처음 알게 됐다니까? 그때의 절망감과 공포는…. 아직도 가끔 꿈에 나올 정도니까.
뭐 다행히 우리 편에도 귀신같은 놈이 있었으니 그나마 두려움은 덜했지. 근데 1:1 대결에 두 명의 승자란 있을 수 없는 거잖아?
그러니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하더군. 그럴 리 없겠지만, 만약 우리 쪽 귀신 놈이 진다면, 그 뒤에 벌어질 일이야 뻔했으니까 말야.
이런 불안감은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어. 우리 쪽 귀신 놈이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더니 몇 번씩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길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뻗어버렸거든.
다행히 죽은 건 아니었지만, 평소처럼 그놈이 되살아나 적을 베어버릴 것이라는 희망이 그때는 전혀 생기질 않더군. 그만큼 상황이 절망적이었으니까.
근데 이때부터야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건.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던 그놈이 어디서 그런 힘이 생겼는지 다시 상대에게 달려들어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더라고.
물론 적 귀신 놈은 더 대단했지. 그 강력한 공격들을 전부 여유 있게 막아내고 있었으니 말야. 근데 그 순간 일이 벌어졌어.
우리 쪽 귀신 놈의 엄청난 포효와 함께 순간적으로 붉은색 빛이 강하게 번쩍였던 거 같은데, 정신 차리고 보니 그놈의 창이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거대해져 강력한 힘을 흉흉하게 내뿜고 있더라고.
조금 과장하면 하늘을 꿰뚫는 거대한 기둥 같은 모습이었어. 아무튼, 우리 쪽 귀신 놈이 그 거대한 창을 휘두르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그놈의 공격대상은 적 귀신 놈 한 명이 아니라 적 진영 모두인 것 같았어.
창을 휘두를 때마다 하늘과 지면이 베어지며 수많은 적들이 쓰러져가고, 적 귀신 놈 역시 점점 치명상을 입어가더군.
허~ 어디 상상이나 했겠는가? 공포라곤 모를 것 같던 적 귀신 놈의 무표정한 얼굴이 점점 일그러지다 못해 공포에 질려가는 그 표정을 말이야.
승부는 그대로 끝났어. 결국에는 적 귀신 놈을 완전히 베어버렸거든. 아니, 그놈만 베어버린 게 아니지.
우리의 뒤처리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모든 적들이 이미 시체가 되어 나뒹굴고 있었고, 상대 쪽 지면은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폐허가 되어 있었지. 하~
정말 우리 쪽 귀신 놈을 따라다니며 믿기지 않는 광경을 많이 봐왔다 생각했는데, 그때의 광경만큼은 정말 현실이 아닌 듯했어.
어쨌든 이런 광경을 본 건 이때가 마지막이었어, 난 그 전투를 마지막으로 그만뒀거든. 왜냐고?
적들을 전멸시킨 후 우리를 향해 돌아보는 우리 쪽 귀신 놈의 그 흉흉하고 살벌한 기운이 정말이지 너무 두렵고 소름 끼치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 전장에 남겨진 형체를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수많은 시신들과 폐허를 보면서 그제야 내게도 삶에 대한 욕심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다는 걸 느끼게 된 거지.
일반적인 죽음을 훨씬 넘어선 이 섬뜩한 광경을 보니, 살고 싶어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니까. 웃기지그래?
그 뒤에도 그놈에 대한 소문은 종종 듣곤 했는데, 뭐더라 워로드? 암튼 뭐 좀 있어 보이는 이름으로 불리긴 하던데, 그놈이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어.
얼마 전에 워로드라 불리는 놈이 근처를 지나간다길래 혹시나 해서 숨어서 지켜봤는데 내가 알던 그놈은 아니더라고. 근데 그 섬뜩한 기운만큼은 판박이더구만. 흐~
여기까지야, 내 얘기는.
뭐? 요새 유행하는 "전장의 게임"이라는 소설과 내용이 흡사하다고?
어디 그런 지어낸 얘기랑 비교하고 그래? 좋아, 그럼 담에 워로드를 또 마주치게 되면 그땐 너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귀신들린 창을 다루는 놈이 살고 있으니 찾아가 보라고 말야.
그때도 지금처럼 비웃어볼 수 있나 보자 이놈아.
- 제국 변방 작은 마을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대화 中
---------------------------------{퍼스트}---------------------------------
각성 - 워로드 1 (Warlord)
니 요즘 눈이 빠져라 워로드를 찾는다고? 그리 앞뒤 없이 찾아다녀서 뭘 우짤라고 그러노?
일단 멈추고 쇼난으로 온나. 혹시 아나? 내가 워로드를 알고 있을지.
뱅가드 2차 각성인 '워로드'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왔나?
마, 진정해라. 진정. 다짜고짜 뭐 하는 짓이고!
그래, 진정하고 말 좀 하자. 하이고, 그리 성질이 급해서 어따 쓰겠노?
그래, 워로드는 뭐하러 찾아다니노? 뭐라고? 싸워보고 싶다고? 그냥 니가 워로드가 되고 싶은 거 아니가? 그것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워로드.
좋지 전장의 지배자. 하지만 전장에서도 귀신이라고 경멸받는 그런 길을 정말로 걷고 싶은 거가?
각성 - 워로드 2 (Warlord)
그렇게 원하면 어쩔 수 없제. 그래, 내가 워로드를 본 적이 있다.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는지도 알고 있고. 하지만 알려줄 생각 없다.
와 그러냐고? 지금 니가 금마를 이길 것 같나? 백번 양보해서 이긴다고 해도 멀쩡히 돌아올 수 있나? 물론 니는 강하다. 잘하면 이길 수도 있겠제. 하지만 팔이나 다리 하나는 잃을 각오를 해야할끼다.
하지만 내는 그 꼴 못 본다. 니는 앞으로 벌어질 싸움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덧없는 싸움으로 망가지게 둘 수 있을 것 같나?
하지만 한 가지만 해주면 알려줄 수도 있다. 바로 지금의 워로드를 뛰어는기다. 싸움에서 여유롭게 워로드를 꺽을 정도가 되면 알려준다는 기다.
그래, 좋다. 그럼 해보자. 그럼 우선 황룡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온나. 그 정도는 해줘야제. 그도 못하면 워로드한테 상대도 안 된다.
내 이름으로 추천서를 써서 보내놓을 테니까는 다른 준비 없이 바로 참가 가능할끼다. 그럼 다녀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돌아왔노? 당연히 우승은 했겠제? 이 정도는 쉽게 해야제. 지금 '워로드'에 올라있는 금마는 훨씬 강하다는 걸 기억해라. 그럼 다음 수련으로 가보자.
각성 - 워로드 3 (Warlord)
<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정말 대단한 집념이다. 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이제 말릴 수도 없네. 마지막으로 내주는 과제를 돌파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끼다.
각성 - 워로드 4 (Warlord)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이거 받아라. 워로드가 있는 장소다. 지금의 니라면 그노마를 멈출 수 있겠제.
제국 귀족 아들이 억지로 마창을 억누르는 힘을 제거했다드라. 그래서 시로코의 힘에 잠식당해서 미쳐 날뛰는 상태가 된 기라. 그런 광기 앞에 어찌 니를 밀어 넣겠노?
하지만 니는 증명했다. 그에 못지않게 강하다는 걸 말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면 시로코의 힘 때문에 광기에 빠지더라도 마창을 억누르는 힘을 제어할 수 있을끼다.
이제 가봐라. 가서 '워로드'를 쟁취해라. 진짜 강함은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온나. 니야 말로 진정한 '워로드(Warlord)', 전장 위의 군주다.
---------------------------------{구버전}---------------------------------
각성 - 워로드 1 (Warlord)
니 요즘 눈이 빠져라 워로드를 찾아 다닌다고 들었다. 뭐 때문에 그리 앞뒤 없이 찾아다노?
일단 멈추고 내랑 이야기 좀 하자. 혹시 아나? 니가 원하는 정보를 내가 알고 있을지도.
뱅가드 2차 각성인 워로드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마, 진정해라. 진정. 뭐 하는 짓이고?
그래, 진정하고 말 좀 하자. 하이고, 그리 성질이 급해서 어따 쓰겠노?
그래, 워로드를 찾는 이유가 뭔지 들어나보자.
그냥 싸워보고 싶을 뿐이라고? 그 놈을 꺽고 니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워로드가 되고 싶은 거 아니고?
그렇게 전장에서 귀신 취급받으며 경멸받는 그런 길을 걷고 싶은 거가?
각성 - 워로드 2 (Warlord)
그렇게 원하면 어쩔 수 없제. 그래, 내가 워로드를 본 적이 있다.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는지도 알고 있고. 하지만 알려줄 생각은 없데이.
와 그러냐고? 지금 니가 금마를 이길 것 같나? 백번 양보해서 이긴다고 해도 멀쩡히 돌아올 수 있나? 물론 니는 강하다. 잘하면 이길 수도 있겠제. 하지만 팔이나 다리 하나는 잃을 각오를 해야할끼다.
내는 그 꼴 못 본다. 니는 앞으로 벌어질 싸움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덧없는 싸움으로 망가지게 둘 수 있을 것 같나?
니가 지금의 워로드를 아무런 상처도 없이 제압할 수 있으면 모를까 절대 알려줄 수 없다.
그럼,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진심이가?
뭐, 어려울 건 없다. 니 안의 잠재력을 끌어낸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니까. 정말로 할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내말에 따라야 할끼다. 그래도 좋나?
알았다. 그럼 바로 시작하자.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온나. 그기서 무조건 우승하고 오는기다. 참가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니 반드시 모아오고. 그럼 다녀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돌아왔노? 당연히 우승은 했겠제? 이 정도는 쉽게 해야제.
지금 워로드라고 불리는 금마는 훨씬 강하다는 걸 기억해라. 그럼 다음 수련으로 가보자.
각성 - 워로드 3 (Warlord)
워로드가 있는 전장에서는 적도 아군도 없다. 오로지 눈앞에 보이는 모든 걸 쓸어버리는 광기 그 자체다.
그 앞에서 버틸 재간이 있나?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나? 그게 증명이 되기 전까지는 보낼 수 없다.
하지만 증명해낼 자신이 있다면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서 우승으로 보여주고 온나.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자들이 출전할끼다. 그들을 이기고 우승할 정도면 워로드와 맞설 수 있는 실력이 갖추어졌다고 생각한다.
할 마음이 있으면 황제 헬름의 씰을 가지고 대회로 향해라. 그기가 있어야지 참가가 가능하다고 들었데이.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정말 대단한 집념이다. 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이제 말릴 수도 없네. 마지막으로 내주는 과제를 돌파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끼다.
각성 - 워로드 4 (Warlord)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이거 받아라. 워로드가 있는 장소다. 지금의 니라면 그노마를 멈출 수 있겠제.
제국 귀족 아들이 억지로 마창을 억누르는 힘을 제거했다드라. 그래서 시로코의 힘에 잠식당해서 미쳐 날뛰는 상태가 된 기라. 그런 광기 앞에 어찌 니를 밀어 넣겠노?
하지만 니는 증명했다. 그에 못지않게 강하다는 걸 말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면 시로코의 힘 때문에 광기에 빠지더라도 마창을 억누르는 힘을 제어할 수 있을끼다.
이제 가봐라. 가서 '워로드'를 쟁취해라. 진짜 강함은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온나. 니야 말로 진정한 '워로드(Warlord)', 전장 위의 군주다.
---------------------------------{개편}---------------------------------
각성 - 워로드 1 (Warlord)
니 요즘 눈이 빠져라 워로드를 찾아 다닌다고 들었다. 뭐 때문에 그리 앞뒤 없이 찾아다니나?
일단 멈추고 내랑 이야기 좀 하자. 혹시 아나? 니가 원하는 정보를 내가 알고 있을지도.
뱅가드 2차 각성인 워로드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마, 진정해라. 진정. 뭐 하는 짓이고?
그래, 진정하고 말 좀 하자. 하이고, 그리 성질이 급해서 어따 쓰나?
그래, 워로드를 찾는 이유가 뭔지 들어나보자.
그냥 싸워보고 싶을 뿐이라고? 그 놈을 꺾고 니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워로드가 되고 싶은 거 아니고?
그렇게 전장에서 귀신 취급받으며 경멸받는 그런 길을 걷고 싶은 거가?
각성 - 워로드 2 (Warlord)
그렇게 원하면 어쩔 수 없제. 그래, 내가 워로드를 본 적이 있다.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는지도 알고 있고. 하지만 알려줄 생각은 없데이.
와 그러냐고? 지금 니가 금마를 이길 것 같나? 백번 양보해서 이긴다고 해도 멀쩡히 돌아올 수 있나? 물론 니는 강하다. 잘하면 이길 수도 있겠제. 하지만 팔이나 다리 하나는 잃을 각오를 해야할끼다.
내는 그 꼴 못 본다. 니는 앞으로 벌어질 싸움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덧없는 싸움으로 망가지게 둘 수 있을 것 같나?
니가 지금의 워로드를 아무런 상처도 없이 제압할 수 있으면 모를까 절대 알려줄 수 없다.
그럼,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진심이가?
뭐, 어려울 건 없다. 니 안의 잠재력을 끌어낸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니까. 정말로 할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내말에 따라야 할끼다. 그래도 좋나?
알았다. 그럼 바로 시작하자.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온나. 그기서 무조건 우승하고 오는기다. 참가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니 반드시 모아오고. 그럼 다녀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돌아왔나? 당연히 우승은 했겠제? 이 정도는 쉽게 해야제.
지금 워로드라고 불리는 금마는 훨씬 강하다는 걸 기억해라. 그럼 다음 수련으로 가보자.
각성 - 워로드 4 (Warlord)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워로드 5 (Warlord)
<퀘스트 완료>
정말 대단한 집념이다. 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이제 말릴 수도 없네.
각성 - 워로드 6 (Warlord)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이거 받아라. 워로드가 있는 장소다. 지금의 니라면 그노마를 멈출 수 있겠제.
제국 귀족 아들이 억지로 마창을 억누르는 힘을 제거했다드라. 그래서 시로코의 힘에 잠식당해서 미쳐 날뛰는 상태가 된 기라. 그런 광기 앞에 어찌 니를 밀어 넣겠나?
하지만 니는 증명했다. 그에 못지않게 강하다는 걸 말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면 시로코의 힘 때문에 광기에 빠지더라도 마창을 억누르는 힘을 제어할 수 있을끼다.
이제 가봐라. 가서 '워로드'를 쟁취해라. 진짜 강함은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온나. 니야 말로 진정한 '워로드(Warlord)', 전장 위의 군주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