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엔피시 대사집 - 로리안 (미러 아라드)

로리안
<1>
어머나? 왜 나를 빤히 보고 있을까나? 내 얼굴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 당연한 얘기이긴 하지만서도..
어머, 얼굴이 일그러지네. 먹은게 잘못되기라도 했나봐? 후훗.
후훗. 난 로리안, 로리안 코르나로라고 해. 난 예쁜 액세서리를 만드니까 언제든지 구경하러와~
근데 다들 내 얼굴만 쳐다보더라. 오호호호


<2>
내 옆에 있는 새끼용이 뭐냐고? 아항~ 이건 내가 기르는 애완동물인 뎅카스라고 하는 강아지인데 내가 마법을 걸어서 귀여운 새끼용으로 바꾼거지.
내가 이래뵈도 마법학교에서 성적이 꽤 좋았거든. 히히. 너도 새끼용으로 바꿔줄까?



<3>
나를 처음 본다구? 이렇게 아름다운 나를 기억 못한다니 말도 안돼!



<4>
누구? 나보다 못생긴 여자랑 닮았다니~!



<5>
꿈에서 알베르트 놈을 좋아하고 있었어 기분 나빠~!



<6>
내 미모에 빠진 거야? 
아름다운 것도 죈가~.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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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