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완료>
네네, 오셨군요. 아까 그분이 아니시네요? 뭐 어쨌든.
저는 용병 중개소 일급 사무원 리베라고 해요.
지금 용병 의뢰가 많이 들어와있어요. 용병 의뢰가 뭔지는 아시죠?
응? 잘 모르신다고요? 그럼 유적지 분쟁지역으로 가보실래요? 소장님이 잘 설명해 주실거에요.
분쟁 지역으로
자, 제가 말을 해둘테니까 우선 가보세요.
입구에 있는 용병 중개소장 그로스님을 찾으면 됩니다!
유적지 분쟁지역 NPC 그로스와 대화
<퀘스트 완료>
오! 자넨가? 아직 용병 중개소를 모른다는 모험가가?
유적지 탐사
나는 용병 중개소 소장 그로스네. 한때는 자네와 같은 모험가였지.
내 토시 보이지?
지금은 각지에서 벌어지는 분쟁 지역에 모험가를 용병으로 안내하고 있다네.
우리 중개소는 의뢰를 받아 그걸 모험가에게 전달만 하고 있지. 의뢰를 하고 안하고는 자네의 생각에 달려있어.
지금 유적지 분쟁처럼, 때때로 이중 의뢰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뭐 그것도 의뢰를 수행하는 모험가 자네의 의지에 달린 거지.
자, 말만 길어져서 뭐하겠나? 자네도 스스로의 강함이 궁금한 아라드의 영웅 중 한명 아닌가?
어때? 유적지 분쟁 지역에 한 번 들어가 보겠나? 안그래도 유적지 비밀 통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군.
비밀 통로로 가면 분쟁은 없을 거야. 다만 어떤 유적지인지는 알 수 있을 걸세.
탐사를 방해하는 타락한 영혼이 있다는데, 한 번 갔다와보게.
유적지 비밀 통로 던전 1회 클리어
이곳은 결계가 약하네요. 그래도 주의해주세요.
<퀘스트 완료>
그래 갔다와보니 별거 없지? 타락한 영혼 처치 같은, 보통 이런 의뢰를 수행하는 걸세.
그런데, 이번 본 의뢰는 좀 특이하긴 하다네...
유적지의 이중 의뢰
명백한 이중 의뢰야. 타락한 영혼들을 처치해 달라고 하는데, 자기들에게 우호적인 영혼들은 가만히 놔둬달라고 하더군.
우리도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것 때문에 고생 많이 했다고.
어때? 해보겠나? 근데 상대 의뢰를 받은 자들하고 분쟁이 발생할거야. 나는 그것까진 책임져 주지 않는다고.
응? 왜? 뭔가 꺼림직한가? 걱정말게. 의뢰가 자네 명성에 누를 끼치진 않을 테니. 오히려 이름을 더 떨칠 걸?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내가 자네한테만 말해줌세. 의뢰자들이 못 믿을 사람들은 절대 아니야.
좀 음침했지만 귀족도 있었고, 흑요정 왕실 관계자도 있었어. 확실히 신원 보장되는 것은 명백하지.
다만 그들 나름대로 사정이 있나 보더라고. 그래서... 할 생각이지?
그럼 유적지 입구로 가보게나. 구면인 사람이 있을거야. 아, 이미 왔다갔다하면서 봤던가?
유적지 분쟁지역의 NPC 리베 만나기
<퀘스트 완료>
오셨군요. 용병 중개소랑 의뢰 설명은 다 들으셨죠?
이곳은 혼자서는 어려우니 저희가 팀을 맺어드려요. 비밀 의뢰이니 모험가님이 팀을 만드실 수는 없고요.
그리고 의뢰에 적힌 타락한 영혼들만 처치해주셔야 합니다. 그들을 어떻게 구분하냐고요? 후훗, 그건 제가 해결해드리죠. 유적지의 결계 때문에 들어가시면 장비나 아이템을 사용 못하실 거에요. 그러니 들어가기 전에 준비 잘 하시고요.
아마 그동안 겪지 않았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실 거에요. 반대 의뢰자들과도 분쟁이 일어날 거고요.
그래도 모험가님이면 충분히 의뢰를 수행하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저도 이제 바쁘니까, 진행할거면 바로 들어가시고... 저리로 가세요.
(시선을 옮기고) 네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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