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더는 처음 보는 사람이나 신수를 바라볼 때는 눈빛이 더 반짝반짝해요. 성격도 반짝이는 예쁜 성격이라서, 누구에게나 친절하죠.
호기심이 많지만, 은근히 겁도 많아서 근처에서 서성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살짝 눈을 맞춰주면 얼른 달려들곤 하죠.
<2>
원더는 머랭과 노는 것을 좋아해요.
가끔 머랭의 안개와 원더의 불꽃이 섞여서 깨어난 숲을 불태울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플래티와 로그가 나타나 무심하게 불을 끄고 사라지곤 하죠.
<3>
불꽃을 다루는 원더의 힘은 깨어난 숲에서는 가장 위험한 힘에 속해요. 자신을 위협하는 요수는 물론, 함께 있는 신수도 위협할 수 있을 정도예요.
그래서 원더와 같은 불꽃의 힘을 다루는 신수들은 그 힘을 잘 다룰 수 있도록 항상 더 특별한 훈련을 하고 있죠.
그런 오랜 노력 덕분에 원더는 자신의 불꽃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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