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0일 월요일

엔피시 대사집 - (구) 슈시아

슈시아
<퀘스트 창 메시지>
어머~ 어서오세요. 시원하게 맥주 한잔 드릴까요?

<거래창 메시지>
안녕하세요. 엘프의 달빛 주점 마담 슈시아에요. 편히 즐기다 가세요.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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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시아와의 대화
세리아
당신도 인간이니 뭐 이런 말 하기는 좀 뭐하지만 세리아는 긴 수명의 지루함을 이해한 최초의 인간이에요.
인간에 비해 10 배 가까운 수명을 가진 저희 엘프들은 삶의 정체됨과 무료하다는 생각 때문에 어떻게 살아도 재미있게 사는 것을 바라는 반면에 인간은 짧은 인생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하려고 발버둥치는 지...... 절대 사람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할 거에요.
세리아만 빼고.

전이
전이요?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내가 그란 플로리스에서 살고 있을 때는 저런 흉포한 몬스터 따위는 없었단 거에요.
한 100년 쯤 전에 살짝 마을에 들어 갔을 때도 보지 못했는데 언제 이렇게 몬스터들이 늘어나게 된 것인지......

PVP RULE-결투
엘프의 달빛 주점에서 이루어지는 결투. 저희 주점에서 결투를 하실 때는 결코 레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이기시지는 못할 거에요. 콘트롤과 스킬의 응용성, 파티플레이의 협동성, 타이밍들이 잘 맞아야지만 승리와 함께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호호. 레벨이 낮은 분들도 콘트롤만 좋다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겠죠? 가만히 서 계시지만 말고 한 번 참가해보시지요?

레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님.

PVP RULE-시간
실력이 비슷하신 분들이 붙으셨을 때는 간혹 제한시간이 끝났지만 승부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세요. 그때는 각 팀당 입은 데미지의 양을 따져서 데미지를 적게 입은 팀이 이기시게 되는 거에요.
착오 없으시길 바래요.

제한시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할 경우 데미지 누적량을 계산해서 데미지를 적게 입은 팀이 승리하게 됨

PVP RULE-보상
PVP 잘 돼가세요?
이번에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요. PVP 보상으로 얻게 되는 '향유'에요. PVP를 많이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상대의 레벨에 따라서 보상이 틀려진다는 것을 눈치 채셨을 겁니다. 레벨이 높으신 분이 낮으신 분을 이겼을 때는 적은 향유가 주어지지만 수월히 이길 수 있으셨을 거구요. 레벨이 낮으신 분이 높은 분을 이기셨을 때는 힘드셨을 테지만 많은 보상이 주어지셨을 겁니다. 이는 레벨이 낮으신 분도 컨트롤만 좋다면 이길 수 있고 이기신다면 많은 보상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레벨차이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컨트롤로 승부하시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간혹 가다 삶의 욕구를 잃어버리시거나,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미덕을 채득하신 레벨 높으신 분들이 레벨이 '현격'하게 낮은 분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리실 경우에는 레벨이 낮으신 분이 가져가실 수 있는 빅토리 포인트는 제한이 있다는 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달빛주점 결투의 개최자인 저, 슈시아가 만족 할 수 없는 결투일 경우에는 빅토리 포인트를 제대로 드릴 수 없다는 말씀이에요.  호홋.

1.컨트롤, 스킬, 협동, 타이밍
2.고 레벨을 이길 수 있다.
3.저 레벨이 이기면 많은 보상.
4.고 레벨은 수월하게 승리.
5.부당한 승리는 적은 보상.



그란 플로리스
그립다
그란 플로리스... 아 그리운 이름이에요. 정말. 그 곳을 떠나온 지가 언젠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언제나 머릿속 한 켠을 떠나지 않는 그리운 이름이죠. 근데 그란 플로리스는 왜요? 그란 플로리스에서는 왜 그렇게 길이 자주 바뀌냐고요? 하핫.
그건 엘프의 비밀이랍니다. 알려드릴 수 없어요. 하지만 조심하셔요.
잘못하면 빠.질.지.도 몰라요~

흐르는 숲
그란 플로리스는 엘프어로 말하자면 흐르는 숲이라는 뜻이에요. 항상 움직이죠. 엘프들은 숲의 동식물과 항상 대화를 하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지만 인간들은 자신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숲의 소리를 듣지 못해 길을 잃어버리게 돼요. 엘프들이 원래는 인간들과 함께 펠미린 대륙을 수놓으며 살았다고 해요.
하지만 인간들과 어떤 이유로 멀어지면서 엘프들은 그란 플로리스로 들어가 인간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숲이 흐르는 것일 수도 있어요.



엘프의 삶(1)
엘프의 삶요? 아시다시피 저는 일탈한 엘프라 숲에 사는 엘프들의 삶은 잘 몰라요. 제가 알고 있는 엘프의 삶. 즉 저의 삶밖에는 모르죠.
호호 그래도 엘프의 삶에 대해 알고 싶으세요?

엘프의 삶(2)
제가 알고 있고 제가 겪은 엘프의 삶이란 그다지 엘프적이지 못해요. 엘프 적이라는 건 숲에서 일생을 보내는 엘프들을 말하는 거고요.
음 다른 엘프들과는 사뭇 틀리지만 저의 삶에 대해서 들어 보시겠어요?

삶 딱히 단정 지을 수 없는 수 많은 변수가 존재하죠.
특히 단조롭고 조화로운 삶을 사는 숲에 사는 엘프들과는 다른 인간들 사이에서 살게 될 때에는요. 인간들은 결정도 빠르고 의견을 내는 것도 빨라요 자신의 주장이 확실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저희 엘프보다는 확실히 그래요. 저도 인간들 사이에서 지낸 시간이 엘프들과 지낸 시간보다 훨씬 더 많으니 제 삶은 엘프지만 인간과 닮은꼴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이 인간들 사이에서 살게 되면 인간에게 동화가 되요. 인간은 다른 종족들을 자신들의 힘들고 빠른 삶으로 쉽게 동화 시키는 힘이 있지요. 저 역시도 사람들에게 동화가 되었으니...... 호호 서론이 길었군요. 바로 본론 결론으로 가죠. 에효~ 이것도 인간들의 다급한 성향이 옮겨온 것같아요. 엘프사회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삶. 삶이란 생의 마지막 눈을 감기 전 1초에 웃음 지으며 편안히 눈감을 수 있는 것.
제가 느낀 삶은 이래요.
여한 없이 살자 내지는 즐길 수 있을 만큼~ 어떤 일을 하던지 즐겁게 희망차게 살아서 생의 마지막에 후회 없도록 하자는 거죠. 수명이 짧은 인간들은 이런 삶을 살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처럼 거의 1000년의 삶을 사는 종족에게나 가능한 일이겠죠? 일종의 쾌락주의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살고 아무리 많은 일을 했다 하더라도 죽기 전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죽어서도 편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인간들의 내세론으로 볼 때 말이에요. 호호



과거의 남자
과거의 남자(1)
남자요? 호호 없어요. 무슨 남자요. 그리고 설사 있다손 치더라도 이 업종에 종사하는 엘프는 그런 거 말하는 거 아니에요.

과거의 남자(2)
호호 무슨 남자요. 엘프들은 이미 못 본지 오래되었고, 제가 인간과 사랑 같은 것을 할리도 없잖아요? 엘프가 인간과 사랑을 한다니.
어차피 제가 훨씬 더 오래 사는 건 명백한 일이고 젊음을 유지하면서 늙어 죽는 남편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아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 보내 놓고 혼자 산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정말 아니에요. 그런 종족을 뛰어넘은 사랑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에요. 으 으 생각하기도 싫다.



끝이 없는 엘프의 삶
1000년
인간에 비해 엘프는 끝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엘프들은 밀레니엄을 살아요. 1000년 가량을 산다는 거죠. 오랜 세월 아주 오랜 세월 인간 세상에서는 왕조가 몇 번이나 바뀔 정도로 오랜 세월을 살죠. 그 오랜 세월을 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불행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 인간들과 함께 살면서 얻게 된 생각이지만요.

허무
오랜 세월을. 상대적으로 인간보다 긴 세월을 살다 보니 수 많은 인간들이 아둥 바둥 살아가며 아둥 바둥 죽어가는 것을 보게 되었죠. 그렇게 열심히 살다 자신도 모르게 짧은 시간 동안 늙어 버려서 죽어가는 것. 그것을 보고 허 저렇게 허무 할 수가 저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짧은 젊음의 힘을 모두 써버리고 죽어버리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삶이 너무 허무해 보였어요.

자취
그래서 그 허무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자신들의 자취를 남기려고 애쓰나 보다 했지요. 글이나 그림, 업적, 명예, 자식 같은 것을 남겨서 자신의 자취를 남겨 허무를 지우려 하는 인간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자취를 남기려는 인간들을 보면서 저는 차츰 인간들이 남기려고 하는 것, 남기고 간 것들을 가만히 관찰하는 심미적인 취미가 생겨 버렸어요.

취미
일종의 심심풀이 땅꽁이라고 할까요? 인간들이 남기려고 하는 자취, 이미 남겨진 자취 그리고 그 자취가 또다시 남기는 자취...... 그것을 볼 수 있는 긴 삶을 받았기에 이런 취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지요.
호호 저는 인간들을 관찰해요. 그러면서 저 인간은 어떤 인간일까 하고 상상을 하는 거죠.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어떤 일을 하는 사람 일까 등등.
그런 것들을 상상하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결론의 진위를 알아내고 하는 것이 근래 100년 동안 제가 주로 하고 있는 취미 생활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주점을 차린 것이기도 하고요. 엥 ? 기분 나쁘시다고요? 하핫 그러지 마세요.
그저 취미 일뿐이고 당신도 해보신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정적인 효과보다는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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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 어서오세요~ 술 한잔 하러 오셨나보죠? 달빛 주점에 잘 오셨어요.
모험하시다가 힘드시거나 피곤하실 때 한잔 쭉 들이키러 오세요. 제가 말상대도 해드릴거구요~ 호호



<2>
제가 술집을 꾸려나가면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건 손님들간의 다툼이라고 생각해요.
다툼이 일어났을 때 저도 모르게 멋진 분을 응원하고 마는데.. 그러면 다툼이 점점 뜨거워진답니다.
물론.. 다툼 후에 생기는 파손에 대한 비용은 철저히 받아내지만 그렇다고 다툼 자체를 막지는 않죠. 호호.



<결투장 튜토리얼 대사>
<연습모드 기본설명>
안녕하세요, 결투장에 처음 입장하신 모험가님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해요.
여기는 본격적인 결투를 즐기기 전에 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늘리기 위한 결투 연습장이에요. 모험가님의 선택에 따라 상대와 장소를 변경하면서 연습하실 수 있어요.
또한 콤보연습장에서는 동영상을 보면서 기본적인 콤보를 따라할 수 있답니다. 콤보가 끊기지 않도록 차례대로 스킬을 입력하시면 돼요.



<연습모드 시작>
일단 연습상대와 기본적인 대련을 해보도록 할게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으시면 연습상대의 HP를 0으로 만드시면 된답니다. '연습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연습상대의 모드 설명>
잘하셨어요. 연습 중에 연습상대나 연습상대의 모드를 변경하고 싶으시면 오른쪽의 '결투연습' 부분을 누르시면 돼요. 
참, 연습상대의 모드가 뭐냐구요? 연습상대는 모험가님의 선택에 따라 비전투 모드 / 전투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데요,
비전투 모드에서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연습을 하실 수 있어요. 
전투 모드에서는 연습상대가 모험가님에게 공격을 가해오니 보다 실전적인 연습을 하실 수 있답니다.



<연습모드 종료>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으시면 '연습종료' 버튼을 눌러주세요. 나중에 연습을 계속 하고 싶으시면, 결투채널에 입장하여 결투방 목록의 하단부에 있는 '연습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된답니다.



<결투모드 설명>
결투장에는 세가지 모드가 있답니다. 팀 구분없이 모든 상대와 적이 되어 싸우는 개인전, 두 팀으로 나뉘어서 다같이 동시에 싸우는 팀전, 두팀으로 나뉘어서 1:1 대결을 반복하는 대장전 이렇게 세가지에요.



<승점, 결투경험치 설명>
결투가 끝나면 승/패 결과에 따라 승점 및 결투경험치를 획득하게 되는데요, 승점을 이용해서 각성을 하거나 승점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고, 결투경험치가 증가할수록 결투등급이 올라간답니다.



<결투등급 설명>
결투등급은 크게 네단계로 나뉘는데요, 10급부터 1급까지의 '급' 등급은 결투장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등급이고, 
1단부터 10단까지의 '단' 등급은 결투장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쌓으며 익숙해져가는 등급이에요. 
지존1부터 지존10까지의 '지존' 등급은 매우 경험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등급이니까 주의하시구요, 
마지막으로 '달인/명인/소패왕/패왕/투신' 등급이 있는데 이 등급은 서버별로 몇명 안되는 결투장 최고 실력자 등급이에요.



<스킬 변경사항 설명>
캐릭터의 스킬이 결투장에서는 던전과 달라지는 점이 있는데요, 
무큐기 스킬 등 결투장 밸런스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킬의 경우 '시작 쿨타임'이 적용되어 결투 시작후 '시작 쿨타임'만큼의 시간이 지나야만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그리고 일부 스킬의 경우 쿨타임, 공격력, 범위 등이 던전과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니 스킬 툴팁의 타입별 설명을 통해 결투장에서의 스킬 성능을 반드시 숙지하시는게 좋을 거에요.



<레벨 보정 시스템 설명>
혹시 캐릭터의 레벨이 낮아서 걱정이 되시나요? 걱정마세요 모험가님. 
결투장에서는 레벨 보정 시스템을 통해서 캐릭터 레벨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HP, MP, 힘, 체력, 지능, 정신력 등이 보정되어 
레벨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동등한 수준에서 결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물론 레벨이 높으면 스킬이나 아이템면에서 좀더 유리한게 사실이지만요.



<결투장 튜토리얼 종료>
결투장에 대한 제 설명은 여기까지에요. 설명 들으신대로 연습모드를 통해 충분히 실력을 쌓으신 뒤에 본격적으로 다른 모험가님들과 결투를 즐겨보세요. 
결투장만큼 자신의 실력을 올리기 좋은 곳도 없답니다. 모험가님의 건투를 빌어드릴게요. 
참, 본격적인 결투를 앞두신 모험가님을 위해 제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결투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무색큐브조각이랍니다.



<좌절 상태시 대사>
너무 피곤해 보이시네요.. 자 여기 편하게 앉으셔서 술 한잔 하세요. 어때요? 피곤함이 싹 가시지 않나요?



<마을침공 실패시 패널티 대사>
실망했어요. 당분간은 장사도 하고 싶지 않아요.



<웨딩반지 이벤트 대사>
음~ 예쁜 반지네요. 내 귀걸이하고 잘 어울릴 것 같네. 고마워요~ 보답해 드릴게요♡



<스태미너 회복창>
<1>
모험하시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저희 술집에서 쉬다 가세요.

<2>
좌절하지 마세요 모험가님, 이 술을 드시면 바로 기운을 차리실 수 있을 거예요..

<3>
마음이 바뀌셨나요? 어서 기운을 차리시고 복수하러 가셔야죠.



<호감도 대사>
<무관심>
불쾌한 선물
저리가! 정말이지 너같이 기분 나쁜 인간은 처음이야!

평범한 선물
아~ 골치아파 정말. 이런 쓸데없는 건 왜들 가져오고 난리람.

좋아하는 선물
뭐. 조금 기쁘긴 하네요

불쾌한 선물
술집을 경영하다보니 험한 일도 많이 봐 왔지만 당신은 그 중에서도 최악이군요

평범한 선물
이런다고 제가 기뻐할 줄 알았나요?

좋아하는 선물
고맙게 받을게요

불쾌한 선물
전 싸움 잘하는 모험가들을 많이 알고 있죠. 그들을 부르길 원하나요?

평범한 선물
고마워요. (카운터 바닥에 던져놓고는 하던 일을 계속한다)

좋아하는 선물
나한테 관심있어요?


<보통>
불쾌한 선물
점점 당신의 이런 행동을 용납하기 어려워지는군요.

평범한 선물
좋아서 받는 건 아니에요

좋아하는 선물
아 피곤해. 이 가게에 드나드는 다른 손님들도 당신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쾌한 선물
많이 취하신 모양이에요 그만 돌아가시는게 좋겠어요.

평범한 선물
고마워요 멋진 손님.

좋아하는 선물
어머 어쩜 이리 제 마음을 잘 아실까.

불쾌한 선물
어머~ 이 손님 참 센스없다. 실망이에요

평범한 선물
시원한 맥주 한잔 하실래요? 물론 돈은 주셔야죠 호호호~

좋아하는 선물
당신. 자꾸 보니 꽤 매력적인 사람이네~


<호감>
불쾌한 선물
영업용 스마일도 힘든거에요. 자꾸 이러면 화 낼지도 몰라요~

평범한 선물
이럴바에야 차라리 술이나 더 팔아주는게 어때요?

좋아하는 선물
오늘은 밤 늦게까지 나와 함께 있어주지 않을래요?

불쾌한 선물
우리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평범한 선물
새로운 와인이 들어왔는데 특별히 싸게 드릴게요 어때요?

좋아하는 선물
내가 인간이었다면 당신에게 진심으로 반했을지도 모르겠다~

불쾌한 선물
이런 건 내가 싫어하는 거라구요.

평범한 선물
어때요? 저 아직 매력적인가요?

좋아하는 선물
선물 정말 고마워요. 이제 사적인 자리에선 말을 놓는 게 어때요?


<신뢰>
불쾌한 선물
흥~ 덕분에 더 울적해졌어

평범한 선물
아~ 어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봐~ 이건 선물이야? 고마워라~

좋아하는 선물
좀 더 많은 요정들이 살아남았더라면 모두 너와 좋은 친구가 되었을텐데……

불쾌한 선물
이젠 더 이상 내가 매력적이지 않은거야?

평범한 선물
매번 받기만 하니 미안해서 어쩌나……

좋아하는 선물
달빛 주점은 널 위해 항상 열어둘게. 그러니 좀 더 자주 들러주겠어?

불쾌한 선물
너 말고 다른 사람이 이런 걸 주었다면 당장 집어 던졌을거야.

평범한 선물
사실 여자 혼자 주점을 운영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너라도 있어 위안이 된다

좋아하는 선물
이제껏 수 많은 인간들을 만나왔지만 넌 내게 단 하나뿐이야.



<호감도 관련 아이템 납부 대사>
<모자를 때>
아쉬워라. 개수만 좀 더 많았더라도……

<한계>
음~ 오늘은 받을 만큼 받았어요. 고마워요~



<호감도 만땅시 캐릭터를 부르는 메시지>
와인 한잔 하러 안 올래요? 오늘은 한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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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