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옷자락 1
<퀘스트 완료>
이 옷감을 봐달라구?
찢어진 옷자락 2
이건 '하늘 비단'이라고 천계의 귀족들이나 입을 수 있는 비싼 옷감이야.
수년 전 만해도 아라드에서는 보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천계와의 활발한 교역 탓인지 아라드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그런데 갑자기 이런건 왜 물어 보는거야? 비밀이라구? 흐응~. 별게 다 비밀이네.
시란에게 로리안의 이야기를 전하기
<퀘스트 완료>
음... 천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옷감이라카더나?
과거의 무법지대로
과거의 천계? 당연히 시간의 문을 통해서 과거의 천계로 갈 수도 있다. 카지만 원하는 시간으로는 가기는 힘든건 니도 알끼다.
내도 몇 번이나 시도해봤는데 쉽지 않더라. 희안하게도 맨날 먼지 풀풀 날리는 무법지대로 밖에 안가지더란 말이다. 근데 거기는 다른데랑 달라가 차원의 틈도 발견되지 않고 해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혹시 그 무법지대에서도 그사람의 흔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나 모르니깐 니가 한번가서 조사해봐라. 그 옷감에 대해서도 알아도보고...
시간의 문을 통해 무법지대로 간 다음 시란에게 보고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완료>
뭐라꼬? 카르텔?
카르텔과 그사람
<퀘스트 완료>
어.. 어이! 잘 됐다! 날 좀 도와줘!
젊은 지젤
<퀘스트 완료>
어? 어어? 이거 이상한데?
시간에 대한 관심
이거... 아무리봐도 내 메카닉 지젤의 부품인데? 여기 시리얼 넘버가 확실히 새겨져 있네.
너 임마! 무슨 짓을 한거야? 어떻게 메카닉 지젤의 똑같은 부품이 존재할 수 있는거지? 무슨 기술을 사용한거야? 복사한건가?
아무리봐도 진짜 똑같은 부품이란 말이야... 마치 다른 세상의 메카닉 지젤에게서 얻어온 것처럼... 어떻게 한건지 나에게 설명하기 전까진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해주지 않겠다.
무법지대에 있는 지젤 박사에게 시간의 문에대해 말해주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완료>
뭐? 시간을 건너서 다른 시간대의 내 로봇을 죽사발내고 부품을 강탈했단 말이야?!
지젤의 증언
믿기 힘든 이야기지만... 믿을 수 밖에 없겠어.
신기하군... 이 메카닉 지젤에도 시간을 이용한 기술을 접목 시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뭐. 일단 니가 관심 가질만한 이야기를 해주지.
요즘들어 카르텔들의 동향이 심상치 않아서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지. 카르텔이라고 해봐야 무법자들의 작은 단체였는데 순식간에 덩치를 불려나가고 있단 말이야.
엔조 시포라는 녀석이 이렇게까지 수완이 좋을까? 그냥 평범한 총잡이인데 말이야.
나는 엔조 시포를 지원해주는 또 다른 세력이 있다고 본다. 카르텔의 덩치를 이렇게까지 크게 키워서 뭘 하려는 걸까? 음... 혹시 그때 그 여자가...?
얼마전 검은 후드를 쓴 어떤 '여자'가 갑자기 등 뒤에서 나타나더군. 난 나의 두뇌를 시기한 어떤 녀석이 날 해치러 왔나 했지.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
온갖 감언이설로 날 포섭하려고 하더군. 자신이 만들고 있는 단체의 과학고문을 맡아달라나 뭐라나... 들을 가치도 없어서 일단은 거절했지만 보통 여자는 아니었던 것 같았단 말이야.
아무래도 그 여자가 카르텔을 지원하는 다른 세력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
시란에게 지젤박사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퀘스트 완료>
그 사람이 여자였다고?
흑의를 입은 여자를 찾아서
염탐
왜이리 늦었소?
오는길에 로봇이 고장나서 조금 늦었습니다. 헤헤...
이걸로 모두 모인 것 같군요.
그런데 이상한 녀석을 하나 만났습니다. 아무래도 그 녀석이 레이디를 추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를 추적하고 있다? 그럴리가...
또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신이 시간을 넘나들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다른 시간대의 메카닉 지젤에게서 얻은 이 부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헛소리! 그딴 소리를 믿는거요?!
헛소리라니!! 무식한 주제에 감히...!
잠시만요. 그 부품을 볼 수 있을까요? ...이럴수가!
심상치 않군요. 저는 몸을 숨기겠습니다.
이럴수가... 자네가 옳았군... 카르텔은 타락하고 있어.
<퀘스트 완료>
얼굴은 보지 못했다는 거제? 아깝네... 그래도 점점 그 여자한테 가까바지는것 같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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