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마이어

사도 디레지에
다시 나타난 전염병의 공포. 이번엔 벨마이어 북쪽의 도시 노스마이어였다.
소식을 들은 모험가는 전염병의 진원지를 찾아
노스마이어로 들어선다.
노스마이어
모험가. 네가 흑요정 왕국과의 전쟁을 멈추고, 그곳에서 일어난 역병 사태를 막아냈다며?
난 독왕 루이제라고 해. 스카디 여왕에게 상황은 들었지? 
노스마이어 전염병 조사를 도우러 왔어. 
친해지는 시간은 조사하면서 가져볼까?
어? 침입자? 분명 앞은 데샹이 지키고 있을 텐데 어떻게...? 
쫓, 쫓아내야... 
미쉘? 뭐? 들여보내라고? 응... 알았어.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곳은 그 '미쉘'이라는 녀석이 주인인가 본데? 
왜 우리를 들여보내는지, 가서 녀석의 실체를 확인해볼까?



반가워요. 내가 바로 미쉘. 미쉘 모나헌이에요. 
당신들을 들인 이유는 별거 없어요. 
이 안으로 더 들어가면 위험하니 멈추라고 말해 주려 했을 뿐이에요.
너... 딱 보니 되게 특별해 보이는데? 우릴 도와줘. 미쉘. 
전염병의 진상을 조사하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도록.
사이퍼인 저흴 배척한 '정상인'들은 돕고 싶지 않아요. 
당신들도 좋은 뜻으로 온 것이기에 여기까지만 받아준 거예요. 
더 이상은 허락하지 않겠어요. 



큭... 입만 산 건 아니군요. 하지만 소용없어요. 돌아가세요. 
내 힘을 '정상인'들을 위해 쓰는 일은 없을 테니.
그럼 거래하지 않을래? 네가 전염병의 근원을 찾는데 일조하면, 우리가 너희를 보호하고, 그 시선을 바꾸는데 우리가 도와줄게.
우리를 보호하고, 시선을 바꾸는데 도와준다고...?
...좋아요. 당신을 믿어보겠어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저 안은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병들게 하는 감염원으로 가득 차있고, 제 보호막으로 막고 있다는 것을.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군요. 
저는 위대한 디레지에 님의 은총을 세상에 퍼뜨릴 전도사, 피터 더 파이퍼라고 합니다.
역시... 사도 디레지에의 짓이었나.
그분에 대해 잘 알고 계신다면, 그분의 힘 또한 알고 계시겠지요. 
당신도 그분의 영광스러운 제물이 되십시오.



으... 이곳에서 쓰러질 수는...
디레지에... 디레지에... 전부 다 디레지에만 왕으로 모셔. 
나도 강한데... 죽일 거야. 디레지에를 죽일 거야...
일단 확실한 건, 이 전염병 사태는 디레지에. 그자가 주범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거네. 
계속... 조사해 나가자고.



이곳은 독기가 너무 강해요. 보호막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요. 
이 이상 억지로 들어가면 감염자가 될지도...
드디어 오셨군요, 여러분.
저는 아젤리아라고 합니다. 
그림시커를 이끌고 있으며, 세상을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절망의 탑에서 나왔습니다.
저희는 본래 사도를 지키고자 하지만... 당장의 재앙을 외면할 수는 없으니,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볼까요?



검은 질병
왔구나, 힐더의 꼭두각시 놈들아. 
네놈들의 나약함을 나의 탓으로 돌리러 온 건가?
어리석기는. 그저 고통 속에서 녹아내려라. 
이 땅을 모두 검게 물들이면, 강제로 이곳에 온 것에 대한 분이 조금 풀릴지도 모르겠군.



<퀘스트 완료>
이곳의 독기는 아직 옅구나, 제힘을 내기가 어려워. 
하지만... 네놈들의 세상을 삼키기 전까지. 질병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건... 힐더, 네년...! 이걸 노리고 있었는가! 
크흐흐... 그래, 차원의 균열이라면 날 갈기갈기 찢어 놓을지도 모르겠구나!
이 순간을 기억하겠다! 반드시 살아남아 기필코 네년을...!
이제... 끝인가? 전염병도 서서히 진정되고 있는 거 같아. 
고생 많았어. 푹 쉬어,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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