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 대화법 라이너스의 회술
하하 안녕하신가~ 나는 엘븐가드에서 조그만 무기상을 하고 있는 라이너스라고 하네 .
나는 이곳에서 조그마한 무기 점을 하며 모험가들에게 수많은 충고와 격려 그리고 그들의 무기를 깔끔하게 손 봐주는 일을 하지 . 나 역시도 예전 한때는 검사로서 칼 좀 쓴다는 소리 들었지만 이제는 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지 하하 . . .
아 . . . 내가 너무 내 말만 했나 . 여기 처음 오신 모험가인 것 같으니 이곳 그란 플로리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줌세 . 하하 . . .
먼저 흐르는 숲, 그란 플로리스에 오신 것을 환영하네 . 이곳 그란 플로리스는 오래 전부터 수많은 마법 아이템들과 보물이 숨겨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 . 요정들이 남긴 아이템이 있을 수 있는 곳은 이 곳이 대륙에서 유일하니까 . 보물을 노리고 수많은 모험가들이 부푼 꿈을 안고 그란 플로리스를 탐험했지만 이 곳은 인간의 땅이 아닌 엘프들의 낙원으로서 인간들의 출입이 거부된 곳이어서 그리 쉽지만은 않았지 . 수많은 모험가들이 엘프들의 낙원을 자신들의 낙원인 줄 착각한 나머지 많이들 목숨을 잃고 말았지 .
그러던 중 그란 플로리스의 주도권을 놓고 벨 마이어 공국과 전쟁이 한참이던 데 미스 제국은 벨 마이어 공국을 정복하고 나서 그란 플로리스에 벨 마이어 공국 레지스탕스 토벌을 목표로 대 화재를 일으키고 말았지 . 그로 인해 숲이 대폭 줄어 들고 나서야 모험가들이 그나마 탐험을 하게 되었다네 .
자네 숲에 들어 온지 얼마나 됐나? .
아 . . . 몇 일 안됐군?
그렇다면 숲에 들어 오기 전에 하늘 높이 솟아 있던 흰색의 막대 같은 것을 보았나? 그것이 바로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인 하늘의 성이라고 한다네 . 소문일 뿐이고 확인된 바가 없지만 그것이 정말 소문대로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문이라면 대단한 것일게야 . 그 하늘의 성은 아직 아무도 가보지는 못했다는데, 마법사들의 이야기로는 엘프들의 마법 진이 막고 있다는 것 같더군 .
이제 가보겠다고? 아, 잠깐! 잠깐, 한 가지 말해줄 것이 있네 . 언제부턴가 그란 플로리스에는 여러 몬스터들이 넘치고 있다네 . 소문은 무성하지만 누구도 그것이 왜 일어난 것인지는 모른다네 . 어쨌거나 마물들이 만만찮은 모양이니 . . . 부디 몸조심 하게나 .
세리아 구출작전
---------------------------------{구버전}---------------------------------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