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울 것이라 생각했던 두 번의 작전이 정체 모를 일련의 무리로 인해 수포로 돌아가자, 카르텔은 상대가 만만찮음을 깨달았다. 결국, 대기하고 있던 본대가 겐트의 남문을 통해 침공을 개시하고, 무력한 황도군은 다시 한번 모험가들의 구원을 바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비록 다른 세계의 일이지만 약자를 괴롭히는 카르텔의 비열한 만행만은 결코 용서할 수 없다. 또한 이 싸움의 끝에는 새로운 사도의 실마리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모험가여, 각종 철갑병기와 탱크로 무장하고 끝도 없이 밀려드는 카르텔의 대군에 맞서 이번엔 어떤 영웅담을 만들어 낼 것인가?
던전 몬스터 소개
카르텔 일반병 - 일정수의 탄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거리에서 총을 쏘다가 탄환이 떨어지면 근접공격 패턴으로 변경합니다.
카르텔 방화병 - 멀리서 수류탄을 던집니다. 수류탄은 적에게 맞거나 땅에 떨어지면 일정 시간 후에 작은 폭발을 일으킵니다.
카르텔 개조병 - 카르텔의 기술로 개조된 병사입니다. 일반병보다 피가 많고 총알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카르텔 위생병 - 카르텔 군의 위생병입니다. 다른 카르텔 병사들의 HP를 회복시켜줍니다.
카르텔 강화 전위대원 - 방패를 든 덩치큰 병사입니다. 원거리 공격을 방패로 막아내며 가까이 근접한 적은 방패로 멀리 밀어냅니다.
카르텔 스파이 - 카르텔에서 겐트에 침투시킨 여성 스파이입니다. 채찍으로 공격을 하며 채찍에 맞으면 중독될 수 있습니다.
스턴건 제나 - 이동속도가 빠른 네임드 몬스터입니다. 근접한 적에게는 감전 효과를 일으키는 스턴건으로 공격을 하고 멀리 있는 적에게는
칼을 던지거나 섬광탄을 던집니다.
빅 건 도리언 - 큰 총을 들고 있는 개조병사입니다. 멀리서 강력한 위력의 탄환을 발사합니다.
전위대장 버히크 - 다운되어 있는 적을 밟거나 어퍼컷으로 높이 띄우는 공격을 합니다. 전위대원을 통솔하여 전열을 갖추도록 명령을
하기도 합니다.
보스 : GT-9600
겐트와의 전투를 위해 카르텔에서 개발한 전투용 기동병기입니다.
이동모드와 방어모드의 두가지 모드를 번갈아가며 사용합니다.
이동모드에서는 대쉬공격을 하거나 꼭대기에 있는 포탑에서 주변으로 총알을 발사하는 등의 공격을 합니다.
방어모드에서는 방어력이 매우 높아지며 타겟을 잡아 양자폭탄을 떨어뜨리거나 차체를 들어올려 내리 찍는 등의 공격을 합니다.
모드가 바뀔때마다 공략법이 바뀝니다.
보이지 않는 희망
<퀘스트 완료>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군요. 설마 벌써 적의 본대가 쳐들어올 줄이야……
방어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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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수고하셨습니다 모험가님. 이제 저희도 준비가 끝났으니 지금 즉시 남문으로 향하겠습니다.
비밀스런 부름
지금 남은 황도군을 겨우 소집해 남문쪽으로 급파했습니다. 아 참. 근데 아까부터 베릭트가 모험가님을 찾고 있는 것 같더군요.
뭔가 부탁할 일이 있는 것 같던데…… 일단 그에게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십시오 아직 그 노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니까요.
시장에 있는 모래바람 베릭트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오오~ 그래 누구한테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한참 찾았네.
탄환 탈취
자네도 자주 봐서 알겠지만 젤딘 녀석 겉으로만 강한 척 하지 사실은 아직 젊은 처녀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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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오른팔을 잃은 일 때문에 카르텔에 몸 담았던 날 싫어하는 심정은 이해하겠지만 난 그를 돕고 싶네.
그래도 자네만큼이나 멋진 젊은이거든. 듣기로는 남문쪽에 카르텔 본대가 쳐들어 온 것 같던데 그 많은 수의 병력을 상대하기에 황도군의 탄약은 턱없이 부족할거야.
지금 상황으로 봐선 안 봐도 훤하지. 번번이 미안하네만 이번에도 나를 대신해 일을 좀 해 줄 수 있겠나?
적들중에 탄환 보급 임무를 띄고 있는 녀석들이 있을걸세.
그 녀석들에게서 탄약통을 빼앗에 젤딘에게 가져다주게. 내가 부탁한 일이라는 건 비밀로 하고.
겐트 남문 익스퍼트 로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카르텔 보급병을 처치하고 탄약통 40개 모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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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오른팔을 잃은 일 때문에 카르텔에 몸 담았던 날 싫어하는 심정은 이해하겠지만 난 그녀를 돕고 싶네. 그래도 자네만큼이나 멋진 젊은이거든.
듣기로는 남문쪽에 카르텔 본대가 쳐들어 온 것 같던데 그 많은 수의 병력을 상대하기에 황도군의 탄약은 턱없이 부족할거야. 지금 상황으로 봐선 안 봐도 훤하지.
번번이 미안하네만 이번에도 나를 대신해 일을 좀 해 줄 수 있겠나?
다들 카르텔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모양인데, 일반 병사들 중에는 제대로 훈련조차 받지 못한 피래미가 대부분일테니,
그 녀석들에게서 탄약통을 빼앗에 젤딘에게 가져다주게. 내가 부탁한 일이라는 건 비밀로 하고.
겐트 남문 익스퍼트로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카르텔 일반 병사들에게서 탄약통 40개 빼앗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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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아니 모험가님. 지금 저희에게 탄환이 부족하다는 걸 어찌 아셨습니까? 네? 설마 그 베릭트 노인네가?
흐…흐음…… 이번엔 모험가님 뿐만 아니라 베릭트에게도 빚을 지게 되었군요.
하지만 이정도로 그를 신용할 수는 없습니다.
정체모를 병기
배신자이긴 하지만 역시 지젤 박사의 능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서부 무법지대의 단순한 깡패 집단일 뿐이던 시절에도 카르텔 놈들의 물 불 안가리는 호전성만은 어찌할 방도가 없었는데 거기에 지젤의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나니 정말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몇몇 병사의 말에 의하면 남문을 공격하고 있는 적 중에 검은색의 커다란 병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 위력이 대단해서 왠만해선 접근조차 힘들다고 하는군요. 부디 모험가님께서 가셔서 그 병기가 무엇인지 조사해 주시겠습니까?
아마 멜빈 님이시라면 그 병기에 대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겐트 남문 익스퍼트 로드 이상의 난이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음… 그래 그러니까 지젤이 뭔가 이상한 걸 만들어서 쳐들어왔단 말이지?
기동병기 GT-9600
흠. 얘기를 들어보니 그거 예전에 내가 장난삼아 만들어보려던 기계랑 비슷한 것 같은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불편해서 안정성과 기동성을 겸비한 탈 것을 하나 만들려고 했었는데 말야 지젤 녀석이 그걸 무기로 개량한 모양이군.
아… 이름이 뭐였더라? GT 어쩌구였는데….
암튼 그게 $@$%@$#^& 기술을 사용해서 ^*$%(%&(%$# 한거라…… 역시 못알아 듣는군.
그래 쉽게 얘기해서 탱크랑 비슷한거야 탱크. 젤딘한테 가서 내가 얘기한 대로 그냥 전하기만 해.
공방거리에 있는 젤딘 슈나이더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설마 카르텔의 기술력이 그 정도까지 진보했을 줄이야……
기동병기까지 동원해서 겐트를 침공할 줄은 몰랐습니다. 카르텔도 이번만큼은 본격적인 것 같군요.
중과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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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모험가님 덕분에 어찌어찌 버티고는 있지만 이런식으로는 아무래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동병기의 약점은?
역시 적 기동병기가 문제입니다. 빠르고 강력한 적의 병기 때문에 전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군요.
분명 약점이 있을텐데…… 죄송하지만 멜빈님께 적의 기동병기를 물리칠 방도를 좀 물어주시겠습니까?
세븐샤즈 최고의 과학자이신 멜빈님이시니 분명 뭔가 타개책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공방거리에 있는 멜빈 리히터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아~ 귀찮게 왜 자꾸 찾아와? 아 정말이지 이놈의 전쟁 빨리 좀 끝나라 제발.
자료 수집
아 그래그래... 내가 맨날 잠만 자는 것 같지만 그건 아니라구…
니가 지난번에 와서 얘기해주고 난 이후에 나름대로 지젤이 어떻게 개조했을지 생각해보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자료가 좀 부족해.
그렇다고 이렇게 앉아 있다고 자료가 하늘에서 떨어질리는 없고 말이야…
이봐 친구. 자네 할 일도 없어 보이는데 가서 자료를 좀 구해다 주겠어? 뭐? 어떻게 구하냐구?
가서 그 기동병기랑 싸워보고 어떻게 움직이는 지 잘 관찰해서 얘기해줘.
그런 건 잘하잖아? 나는 머리를 쓰는 타입이고 넌 일단 몸부터 쓰는 타입이니까...
겐트 남문 마스터 로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GT-9600을 두번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아하. 그렇게 움직인다는 거구만. 그정도면 뭐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겠네.
난 또 내 식대로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었지. 하긴, 지젤이 그 정도 한 것만도 나름 칭찬해 줄만 하긴 해.
암튼 이제 분석이 끝났으니 황도군도 제법 싸울만 해 지겠어. 젤딘이 좋아하겠군 하하하. 수고했어 친구~
GT-9600은 뛰어난 대량의 무기를 장착한 기계병기입니다. 보통의 기계병기가 움직임이 더디다면 GT-9600은 뛰어난 기동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 무서운 점입니다. GT-9600은 모험가들의 총과 검, 마법을 무마시킬 정도의 두꺼운 장갑을 두르고 있습니다. 열에도 매우 뛰어나 화염으로 회로를 태울 수도 없습니다. 황도군을 돕고있는 모험가들도 GT-9600의 뛰어난 기동성과 화력에 다시 하계로 도망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세를 몰아 카르텔이 더 많은 양산형 GT-9600을 생산해 낼 수 있다면 겐트의 함락도 머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 지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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