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딘의 요청
전에 GT-9600 자료를 구해줬던 거 기억나?
그 정도 수준이라면 간단히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젤딘에게 병기를 하나 만들어줬거든.
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인지 날 찾던데 지금은 좀 바빠서 말이지. 무슨 일인지 알아봐줘.
젤딘 슈나이더를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아, 모험가님. 오셨습니까.
두고 온 AT-5T 워커
멜빈 님이 모험가님을 대신 보내셨다고요? 하아... 제가 몇 번 귀찮게 해드렸더니 먼저 피하시는가 보군요.
하지만 멜빈 님이 귀찮다고 하셔도 그분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멜빈 님이 만들어 주신 병기 AT-5T 워커에게 우회공격을 시키기 위해 북문 쪽으로 출격시켰습니다만 어쩐지 교전에 휘말리고 말았습니다.
분명 북쪽엔 적들이 없었는데 기습을 당하는 바람에 급히 귀환한 병사가 AT-5T 워커를 두고 왔다고 하더군요. 아직 그 자리에 있을 겁니다.
한시라도 빨리 AT-5T 워커를 회수해야겠습니다만, 현재 조작할 줄 아는 병사가 없습니다. 교육받은 병사가 전사해서요.
똑똑했던 친구인데 지금은 없는 부대원이 되어버렸군요...
멜빈 님께 저희 사정을 알려드리고, AT-5T 워커 운전법을 다시 가르쳐 달라고 부탁해주십시오.
멜빈에게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기
<퀘스트 완료>
뭐? 그걸 두고 왔다고?
AT-5T 워커의 운전법
기껏 만들어줬더니... 큰일이네. 인수인계도 안해뒀단 말이야?
교육했던 병사도 그나마 똑똑해서 가르칠 수 있었던 건데. 일일이 가서 교육할 시간이 없다고.
...이봐, 네가 직접 운전해보는 게 어때? 운전법은 무전으로 알려줄게.
북문에 연습용으로 한 대 가져다 둔 게 있으니까 그걸 타보라고.
멜빈 리히터에게서 AT-5T 워커의 조종법을 교육받으며 겐트 북문을 클리어하기
아아, 들려? 북문에는 도착했어?
---------------------------------{열풍전}---------------------------------
미니맵을 보면 AT-5T 워커의 위치를 알 수 있을 거야. 가서 탑승해봐.
---------------------------------{열풍후}---------------------------------
거기 어딘가에 연습용 AT-5T 워커가 있을꺼야 가서 탑승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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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AT-5T 워커가 망가지면 수리해서 가져다둘 테니까, 다시 찾으러 오라고.
운전법은 제대로 숙지했냐? 그 앞에 길을 막고 있는 엄폐물은 AT-5T 워커로만 파괴할 수 있어.
통로가 좁아서 엄폐물들을 전부 파괴해야만 지나갈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비장의 무기인 융단 폭격은 특수한 연료가 있어야 쓸 수 있는데, 연료는 아마 그 근처 어딘가에 있을 테니 직접 찾아보고.
<퀘스트 완료>
어때? 괜찮은 머신이지?
AT-5T 워커 회수
앗, 직접 찾아오셨군요!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북문의 적
이번에 AT-5T 워커를 두고 오게 된 것은 예상치 못한 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동문과 남문에 공격을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황도군과 제국군은 지금 동문과 남문 방어에 힘쓰고 있어서, 차출할 병력이 없습니다. 모험가님께 북문의 적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겐트 북문을 돌며 적을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북문으로 향하던 적의 기세가 줄었군요.
병력을 재정렬할 시간을 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네와 함께 아랫세계에서 올라온 저 남자... 이름을 반이라고 하던가? 어떤 자인가?
총사령관의 부재
천계를 도와주러 온 아랫세계의 군대라는 건 나도 듣는 귀가 있어서 알고 있네.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것도.
하지만 나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대장이라는 남자도 그렇고, 부대장이라고 하는 남자도 한 가닥하게 생겼던데. 그런 자들이 혼자가 아니라 직속 병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
그래도 이곳에 남은 인재 중에 젤딘만한 녀석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야. 자네는 내 말을 잊고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하게.
젤딘에게 가기 전에 반에게 들르기
<퀘스트 완료>
아흠... 피곤하구만.
기계팔을 가진 남자
싸워서 피곤한 건 아냐. 천계하고 아라드하고 마법 체계도 다르고 기술의 발전상도 너무 달라서 틈틈이 공부하고 있었거든. 근데, 근데........하암...
아라드에서 안경 아가씨에게서 이것저것 듣기는 했는데 막상 보니까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지 뭐냐. 나 혼자라면 어떻게 되겠지만 애들이 워낙 당황해해서...
아 맞다. 아까 우리 부단장님이 뭘 끄적끄적 적어왔는데 어디다 뒀더라... 하음... 아, 하품 나와 미치겠네.
아 여기였다. 수상쩍어 보이는 녀석을 족쳤더니 북문 쪽에 뭐가 온다던데?
기계팔...인지 뭔지. 니가 한번 가서 좀 알아봐봐.
겐트 북문에서 기계팔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기
<퀘스트 완료>
--------------------------{시나리오 던전 개편전}-------------------------
네? 양팔을 무기로 개조한 지휘관을 북문에서 보셨다고요?
로켓런처를 파괴하라
<퀘스트 완료>
정말 위협적인 무기를 파괴해주셨군요. 이로써 황도군의 희생도 많이 줄 것입니다.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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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의 지령서
이런... 우려했던 일이 정말로...
---------------------------------{열풍전}---------------------------------
돌격대장 쥬런
---------------------------------{열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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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앗, 모험가님! 쥬런이 도착했다는 소식은 어디서 들으셨습니까? 저도 급히 그를 막으려고 하던 참이었습니다만, 하마터면 시간을 맞추지 못할 뻔했습니다.
아아. 마를렌 님이... 비록 제가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마음이 든든하군요.
카르텔 첩보원
추가적인 움직임은 없다고 합니다. 성공한 것 같습니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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