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요일

엔피시 대사집 - 조안 페레로

조안 페레로
<인물 정보>
소식을 듣고 찾아오신 건가요?
조안 페레로
Joan Ferrero
웨스트 코스트에 머물면서 교역을 하고 있는 상인.
여러 국가에서 구입한 진귀한 물건들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져가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항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아직 다른 사람들이 다가가지 못한
미지의 땅도 있다고 한다.
교역을 하는 상인의 특징상 많은 사람들과 알고 있는데,
각 국가의 유명인사나 대부호는 물론이고,
명망이 높은 모험가들과 친분이 있기도 하다.
음유시인 히만 스텔라가 어렸을 적에 만난 적이 있으며,
그녀에게 자신이 여행한 신비한 곳들과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해주어,
훗날 전세계를 떠도는 음유시인이 되는데 일조하기도 한다.
<3> 
(폭풍의 계시)
커다란 폭풍이 잊혀진 섬 바로 옆에 나타났다고 들었습니다.
잊혀진 섬을 중심으로 펼쳐진 팔로만 일대는 아라드 대륙에서 가장 큰 무역로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폭풍으로 인해서 무역로가 바뀌게 될 겁니다. 그리고 새롭게 개척된 무역로와 인접한 국가는 큰 이윤을 얻을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큰 타격을 입게 될 겁니다.
아라드 대륙 안에서 커다란 부의 이동이 이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4> 
(차원회랑 이후) 
요즘 들어 귀중품을 현금으로 바꿔 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누군가는 귀한 보석을 반값 이하로 급하게 넘기기도 하더군요.
위기를 곧 기회로.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엔 최적의 시기입니다. 살아남기만 한다면 말이죠. 하하.



<모험가 메이커 버프 대사>
지난번에 데려다주셨던 크리쳐는 좋은 주인을 만나 잘살고 있답니다. 크리쳐의 주인이 되신 모험가님이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크리쳐 아이들도 주인을 꽤나 잘 따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여러 곳을 다니며 교역을 했던 터라, 크리쳐들을 모험가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다른 나라에 팔았다 하는 소문이 들리던데요. 다들 큰 오해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카렌](은)는 오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네요. 모험가들이 원하는 크리쳐를 찾아줌으로써 저도 큰 보람을 느끼고 모험가님들의 신뢰를 살 수 있기 때문에 크리쳐들을 돈 버는 데 이용하진 않습니다.
아, 알고 계셨다면 다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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