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만 스텔라
<인물 정보>
우와! 저의 노래를 들으러 오셨군요!
히만 스텔라
Himan Stella
아라드의 유명한 음유시인.
사랑을 추구하는 로맨티스트이자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찰랑거리는 긴 머리카락과 백옥 같은 피부를 지녔으며,
이런 아름다운 외모로 어디를 가나 인기가 많다.
세력 다툼에 상관하지 않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신분 차이를 극복한 남녀 간의 애틋하고 달콤한 사랑 노래나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난 모험가의 열정과 무용담에 관한 노래를 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노래는 제국의 귀족 검사 크룩스와 평민의 딸 로지어의 사랑 노래가 있다.
그녀는 심한 음치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그녀를 찾는 이유는 아름다운 외모를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여러 이유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그녀이지만 아직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은 없으며, 언젠가 자신의 노래처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1>
우와! 모험가님, 여길 보세요! 선계예요! 우리가 소문만 무성하던 전설 속의 선계에 왔다구요!
그런데... 설마 아라드에서 들었던 소문처럼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돌아가지 못하는 건 아니겠죠...?
그건... 좀 무서울 것 같아요...
<2>
선계의 첫 걸음부터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이 멋진 무대를 보셨나요?
선계의 사람들은 음악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이렇게 멋진 무대가 도시의 중심에 있다니! 감동이예요!
저도 이런 멋지고 커다란 무대에서 모두를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3>
앗, 모험가님. 선계의 신수들은 만나보셨나요? 선계에는 코린처럼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있나봐요!
앗, 아야! 코린! 알았어, 알았어! 신수보다 코린 네가 더 귀여워! 그러니까 그만 괴롭혀!
<4>
(아스라한 : 무의 장막 완료 후)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사람들도 너무 불안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마을을 돌아 다니던 신수들도 겁에 잔뜩 질린 것 같아요. 코린, 너는 괜찮아?
<5>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 완료 후)
모험가님! 모험가님께서 다른 분들과 함께 힘쓰신 덕분에 청연이 다시 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선계에서도 역시 모험가님은 큰일을 해내시는군요!
청연 전체가 요기에 휩싸였을 때는 정말 걱정했는데, 자리를 떠났던 신수들도 다시 편안하게 이곳저곳에서 보이고 있고... 마을이 빠르게 안정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제가 본 상황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희생되신 분들을 위해 노래를 만들어 남겨야겠어요.
<6>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 완료 후)
청연이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희생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에 함께했죠.
냉정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과거에 얽매이면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할 사람들도 죽은 거나 다름없는 삶을 살게 돼요...
제가 여행하면서 겪은 모든 곳에서 그랬죠. 그래서 억지로 잊고, 떨쳐낼 계기가 필요해요.
사실 이것만으로는 그들의 슬픔을 씻어 내기에는 역부족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천천히 예전의 그 활기찬 청연으로 돌아가게 되겠죠.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저는 모험을 정말 좋아해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모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선계에서도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싶어요.
그리고 선계에서 제가 겪는 많은 경험을 좋은 음악으로 만들어서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릴 거예요!
<친밀 대사2>
선계는 약속과 조화를 중시하는 세계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이 청연이라는 마을에서도 보이듯이, 신수들을 친구처럼 대하더라구요.
마치 저와 코린처럼 말이죠! 그렇지, 코린?
<친밀 대사3>
많은 세계를 여행해 봤지만, 크고 작은 갈등은 늘 존재하고 있었어요.
모험가님도 직접 경험해 보셨으니까 잘 알고 계시겠죠? 저는 그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모두가 한 걸음씩 서로를 위해 양보한다면, 언젠가는 갈등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겠죠?
<호감 대사1>
제가 모험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사실 선계라는 곳은 전설로 내려오던, 사람들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미지의 세계로 오는 길이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었구요. 그래도 지금은 다 괜찮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모험가님이 저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눠주시고, 같은 풍경을 바라봐 주고 계시는걸요!
<호감 대사2>
코린도 신수가 아니냐구요? 물론 코린이 귀엽기는 하지만, 코린은 신수는 아니예요.
코린을 처음 만난 건 아라드 대륙 곳곳을 여행할 때였어요. 작은 새가 땅에 떨어져 있길래, 다친 줄 알고 상태를 살펴봤어요.
다행히 다친 건 아니었고, 잠깐 기절해 있었는지 잠시 뒤에 눈을 뜨더라구요. 그때부터 코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지내고 있어요.
후에 마계에서 코린과 같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던 걸로 봐선 코린은 마계의 동물인 것 같아요.
사실 어느 세계의 생물인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죠. 이제 코린은 저의 가장 친한 친구니까요!
<호감 대사3>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때는 떨리기도 하지만,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의 행복을 상상하면 설레는 마음이 더 커져요.
저는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행복을 알아가며 서로 싸우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아직은 먼 훗날의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그 날이 올 때까지 더욱 힘낼게요!
다른 사람도 아닌, 모험가님이 제 팬으로서 이렇게 열렬히 저를 응원해 주시니까요!
<선물수령>
<1>
우와! 감사합니다, 모험가님!
<2>
선물이라니...! 감동이예요! 감사합니다!
<3>
감사해요, 모험가님! 답례로 제 노래라도 들려드릴... 어, 어디 가세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감사하게도, 많은 팬들에게 선물을 받아 봤지만... 모험가님이 주시는 선물이 제일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2>
모험가님의 선물을 받으면 항상 설레는 기분이 들어요.
<3>
선물도 좋지만, 모험가님이 저를 보고 웃어주시는 게 가장 행복해요!
<호감도 말풍선 대사>
모험가님이 제 노래를 들어주신다고 생각하면 더 신이 나는 것 같아요!
선계 스피리티아 무대 이름부르기
닉네임! 신나는 주말, 춤 출 시간이야!
<말풍선 대사>
닉네임, 몸을 흔들어, 마음을 움직여!
<말풍선 대사>
음악으로 불을 지펴줄게요! 닉네임, 오늘은 우리의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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